할머니를 먼저 떠나보내고 고양이 타마와 둘이서 사는 다이키치 할아버지. 할아버지와 타마가 사는 섬은 봄비 속에서도 낚시가 한창입니다. 고양이들은 봄비를 피하기 위해 처마 속으로 모여들어 몸치장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소식으로 마을에 있는 다방 괭이 갈매기에 미치코 씨가 새로운 셰프로 들어와서 섬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조금씩 변해가는 섬의 풍경과 변함없는 한 사람과 한 마리. 나란히 흰머리가 날 때까지 꼭 함께, 언제나 함께! 매일이 사랑스러워지는 사계절 풍류를 이번에도 전해드립니다.
초판한정 부록으로 미니 클리어파일을 드립니다! 타마와 다이키치 할아버지의 넉넉한 모습이 담겨 있어요~.
Author
네코마키
아이치 현 나고야 시에서 애묘 ‘냥코’와 알콩달콩한 동거 중인 부부 일러스트레이터. 디스플레이회사를 다니던 2002년, 직장 생활을 청산하고 야심차게 독립을 선언했다. 전자출판DTP 오퍼레이터로 활동하던 중 일러스트 작업 의뢰가 점점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일러스트레이터’가 직업이 되었다. 많은 애묘가의 공감을 모은 첫 번째 만화책 『콩고양이』시리즈로 인기를 모았으며, 『아기 고양이 동그리』, 『시바 아저씨』, 『고양이의 속마음』, 『고양이와 할아버지』, 『약이 되는 밥』등 다수의 저서가 국내에 출간되었다.
아이치 현 나고야 시에서 애묘 ‘냥코’와 알콩달콩한 동거 중인 부부 일러스트레이터. 디스플레이회사를 다니던 2002년, 직장 생활을 청산하고 야심차게 독립을 선언했다. 전자출판DTP 오퍼레이터로 활동하던 중 일러스트 작업 의뢰가 점점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일러스트레이터’가 직업이 되었다. 많은 애묘가의 공감을 모은 첫 번째 만화책 『콩고양이』시리즈로 인기를 모았으며, 『아기 고양이 동그리』, 『시바 아저씨』, 『고양이의 속마음』, 『고양이와 할아버지』, 『약이 되는 밥』등 다수의 저서가 국내에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