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티나의 한결같은 마음을 앞에 두고 보호자도 여러모로 결단할 때?!
밤 축제 날, 사랑하는 수양딸 라티나에게
「아빠 대신이라고 생각한 적 따위 없다.」는 선언을 듣고 만 데일.
귀여운 딸의 생각지 못한 반항기(?)에 데일은 격심하게 침울해하지만,
친형 같은 존재인 케니스와 대화한 끝에
마침내 라티나가 한 말의 진짜 의미를 깨닫는다.
그 결과 데일이 취한 놀라운 행동은?!
한편 라티나는 어릴 때부터 친구였던 루돌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받고 대혼란에 빠지는데…….
보호자와 수양딸이었던 두 사람의 관계에도 커다란 변화가 찾아오는,
대인기 가족 판타지 제4막!
Contents
1. 백금의 소녀, 멀어지는 거리.
2. 백금의 소녀, 빨간 머리 소꿉친구와 연심.
3. 청년, 백금의 소녀와 자신의 마음.
막간. 백금의 소녀, 공작 저택에서 있었던 이런저런 일들.
4. 청년, 결의하다. 그리고 변하는 관계.
청년의 동생, 형과 백금의 아가씨와 그리고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