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는 한 시즌이 2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프리즌 브레이크 중 네 번째 에피소드 '짜릿한 독극물'로, 영어의 쓰임에서나 수준에서나 에피소드 3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 에피소드의 제목인 ‘짜릿한 독극물’이 보여주는 것처럼 마이클이 사용하는 화학 공식이나 화학 약품, 그리고 화학 반응을 통한 거품과 부식에 관한 어휘와,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병의 이름이나 증세, 베로니카가 링컨을 위해 전개하는 법정 용어 등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어휘들을 담고 있다. 작품 전체적으로 볼 때 전개 부분에 해당하는 에피소드이므로 템포가 빠른 편이나 긴 대사는 없는 편이다.
또한 정신 병동 출신의 수감자인 헤이와이어, 아버지의 누명을 교훈 삼아 베로니카의 일에 뛰어드는 닉까지 새로 합세한 인물들의 말 속도나 표현 등은 전체적으로 영어의 난이도를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Contents
Preface
영어의 특징
1. I'd Better Get to Project Justice 사법 정의 위원회부터 가봐야겠어
2. Baby, I Can's Wait That Long 자기, 난 그렇게 오래는 못 기다려
3. If He Was Set up, Then Why? 그가 함정에 빠졌다면, 왜일까?
4. Scofield is Getting Shipped out Tomorrow 스코필드는 내일 다른 교도소로 이감돼
Behind Story 미국 TV 드라마의 열풍을 몰고 온 ‘탈옥’ 신드롬, 등장인물 소개 - 베로니카 도노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