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로서 벽에 부딛친 셸티스, 한편 유미에게 나타난 수수께끼 여성의 정체는?”
“지키는 게 아니라 함께 싸운다. ……그것이 내 새로운 싸움의 방식이니까.”
동료들과 함께 도전한 선발전에서, 셸티스는 새로운 결의를 요구받는다.
통정청과의 회담에 나서는 무녀·유미를 호위하는 임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모니카와 카구라, 그리고 ‘네 번째’ 동료와 함께 부대 간 전투에 참가한 셸티스는 홀로 싸워온 자신의 약점을 직시하게 된다.
같은 시기, 셸티스의 몸에 깃든 마적을 정화하기 위해 심력 수행을 거듭하던 유미의 앞에, 차르라 자칭하는 여성이 나타났다.
“심력이 개화하는 계기──네가 모르는 선율을 알려주마.”
그렇게 말한 차르는 유미를 ‘어느 장소’로 인도하는데…….
Contents
프롤로그 『끝나는 꿈, 이어지는 꿈』
제 1장 『바라면 바랄수록』
제 2장 『세 사람과 한 사람』
공백 『집합』
제 3장 『낙원환상 ?천상선율-』
제 4장 『심록의 대지에서』
종장 『네 번째 사람』
에필로그 『함께』
작가후기
Author
사자네 케이,카스카베 아키라,엄태진
제18회 판타지아 대상 수상. 작품은 『빙결 경계의 에덴』,『세계 종언의 세계록(MF 문고 J)』 등.
제18회 판타지아 대상 수상. 작품은 『빙결 경계의 에덴』,『세계 종언의 세계록(MF 문고 J)』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