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혁명 시대, 우리 아이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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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0/30
Pages/Weight/Size 152*220*20mm
ISBN 9788961771801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4차 산업 혁명 시대, 인공 지능과의 무의미한

경쟁에서 벗어나 ‘인간 본질’에 주목하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직업들이 사라지고 생겨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특히 산업 혁명과 같이 사회 전체를 뒤흔드는 기술 혁명이 일어날 때는 그 변화의 폭이 매우 크다. 현재 우리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직업의 세계는 더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좋은 직업’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라는 거대한 소용돌이에 우리 아이들이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지, 또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준다. 우리는 흔히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대기업 직장인이나, 다양한 복지 혜택과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공무원을 볼 때 ‘좋은 직업’을 가졌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자녀 역시 미래에 이러한 직업을 가지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직업’이 하루하루 급변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서 살아남는다는 보장이 없으며, 더 근본적으로 직업에 대한 이러한 고정관념이 미래에 큰 걸림돌이 된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능력은 따로 있다고 주장한다. 어떤 논리로 이러한 주장을 펼치는지, 또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보자. 이 책은 진정한 ‘좋은 직업’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고, 직업을 바라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_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좋은 직업’은?

part1 4차 산업 혁명은 무엇인가?
■ 스마트폰의 등장
■ 알파고의 충격적인 데뷔
■ 생활 제품 속 인공 지능
■ 인간의 고유 영역을 노리는 인공 지능

part2 4차 산업 혁명과 현 교육의 실태
■ 현 교육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적당한가?
■ 교육 평가 시스템을 평가한다
■ 정보 인권 교육의 부재
■ 디지털 시대에 방치되고 있는 아이들

part3 4차 산업 혁명과 직업의 원초적 변화
■ 1만 개의 직업과 20개의 직업
■ 사라지는 직업과 생겨날 직업
■ 위기에 직면한 전문직
■ 직업을 창조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part4 4차 산업 혁명 시대, 이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능력
■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능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는가?
■ 직업 선택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부록_ 자존감과 공감 능력을 키워 주는 책과 영화
Author
전진한
기록·정보 활동가로, 2002년 참여연대 정보공개사업단에서 처음으로 정보공개운동 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 정보공개 및 기록관리 전문 단체인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창립에 참여했고, 사무국장과 2대 소장을 역임했다. 2015년에는 협동조합 ‘알권리연구소’를 출범해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정보·기록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등에서 정보공개 및 기록관리 제도를 강의했으며, 서울시 정보공개심의회 심의위원으로 참여하다가 현재는 청와대 정보공개 심의위원, 대통령기록관리 전문위원, 서울시 교육청 감사자문위원, KBS시청자위원으로 활동하며 공공 기록물 제도, 대통령 기록물 제도 개혁에 헌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캐비닛의 비밀』(공저), 『대통령 기록전쟁』, 『투명사회 정보도시』 등이 있다. 영화와 책을 좋아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술 한잔을 놓고 수다를 즐기는 40대 평범한 시민이다.
기록·정보 활동가로, 2002년 참여연대 정보공개사업단에서 처음으로 정보공개운동 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 정보공개 및 기록관리 전문 단체인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창립에 참여했고, 사무국장과 2대 소장을 역임했다. 2015년에는 협동조합 ‘알권리연구소’를 출범해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정보·기록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등에서 정보공개 및 기록관리 제도를 강의했으며, 서울시 정보공개심의회 심의위원으로 참여하다가 현재는 청와대 정보공개 심의위원, 대통령기록관리 전문위원, 서울시 교육청 감사자문위원, KBS시청자위원으로 활동하며 공공 기록물 제도, 대통령 기록물 제도 개혁에 헌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캐비닛의 비밀』(공저), 『대통령 기록전쟁』, 『투명사회 정보도시』 등이 있다. 영화와 책을 좋아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술 한잔을 놓고 수다를 즐기는 40대 평범한 시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