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통사』제4판. 1982년~1988년에 걸쳐 출간된 제1판을 수정하여 1989년에 제2판이 출간, 다시 손질한 제3판이 1994년에 출간된 이래로 제4판이다. 한국문학사 서술에서 얻은 원리와 밝힌 사실이 동아시아 문학사에 어떻게 적용되고 세계문학사의 새로운 이해에 어람나 기여하는지 검증하는 작업을 다각도로 하여, 사회사나 사상사를 포괄해 문학사 이해의 범위를 확대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Contents
10.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문학 제2기 1860~1918년
10.1. 민중종교운동과 문학 4―9
10.1.1. 민중종교운동의 경과 4―9
10.1.2. 동학사상의 표현 방법 4―13
10.1.3. 동학혁명의 문학 4―18
10.1.4. 유교와 불교에 의거하는 길 4―24
10.1.5. 증산교의 득도 기록 4―30
10.1.6. 대종교의 주장 4―34
10.1.7. 노선 전환의 두 방향 4―39
10.2. 구비문학의 활기와 긴장 4―46
10.2.1. 대원군 집권기의 전환 4―46
10.2.2. 판소리의 상승과 변모 4―53
10.2.3. 민요에 나타난 항거와 비판 4―64
10.2.4. 민요 개작 운동 4―71
10.2.5. 설화의 변모 양상 4―77
10.2.6. 재담 기록의 의도와 방법 4―81
10.3. 구시대 국문문학의 지속과 변모 4―89
10.3.1. 노래로 부르는 시조 4―89
10.3.2. 가사에서 전개된 종교사상 논쟁 4―93
10.3.3. 경험 확대를 보인 가사 4―101
10.3.4. 역사의식을 고취한 가사 4―111
10.3.5. 규방가사의 변모와 각성 4―116
10.3.6. 산문 기록의 양상 4―124
10.3.7. 활자본 잡가집 4―127
10.4. 한문학에 부과된 사명 4―134
10.4.1. 문학과 사상의 정통 재확인 4―134
10.4.2. 개화ㆍ계몽의 길 4―139
10.4.3. 문장가의 사명 4―147
10.4.4. 한문학의 저변 확대 4―155
10.4.5. 우국문학의 진통 4―159
10.4.6. 적극적 항쟁의 문학 4―165
10.4.7. 신문과 잡지에 실린 한시 4―173
10.4.8. 한문학의 유산 정리 4―178
10.5. 의병 투쟁의 문학 4―181
10.5.1. 투지를 선포한 격문 4―181
10.5.2. 투쟁의 경과 기록 4―184
10.5.3. 기백과 울분을 나타낸 한시 4―189
10.5.4. 투쟁을 위한 가사 4―197
10.5.5. 투쟁의 경과를 되새긴 가사 4―205
10.6. 신구 문학관의 대립과 교체 4―211
10.6.1. 한문학 세대의 주장 4―211
10.6.2. 국문문학으로의 전환 이론 4―217
10.6.3. 소설에 대한 관심과 논의 4―223
10.6.4. 일본 유학 세대의 견해 4―230
10.6.5. 문학사의 출현 4―238
10.7. 국문운동과 문체 혁신 4―243
10.7.1. 전환기의 상황 4―243
10.7.2. 국문 사용의 확대와 공식화 4―247
10.7.3. 국문 사용을 둘러싼 논란 4―254
10.7.4. 국문연구의 열의와 성과 4―260
10.7.5. 작문법 개발을 위한 노력 4―266
10.8. 국문시가의 새로운 양상 4―272
10.8.1. 1890년대의 독립ㆍ애국가 4―272
10.8.2. 1900년대 이후의 창가 4―278
10.8.3. <대한매일신보> 가사 4―287
10.8.4. 신문ㆍ잡지 가사의 다양한 모습 4―295
10.8.5. 시조의 변모 4―301
10.8.6. 언문풍월에 대한 관심 4―309
10.9. 시대 각성을 위한 산문 갈래 4―315
10.9.1. 역사ㆍ전기문학 4―315
10.9.2. 번역서의 기여 4―322
10.9.3. 다시 나타난 몽유록 4―327
10.9.4. 동물우화를 이용한 논란 4―333
10.9.5. 시사토론문 4―335
10.10. 소설의 판도와 신소설의 위치 4―340
10.10.1. 방각본ㆍ필사본소설의 변모 4―340
10.10.2. 활자본 신작구소설 4―347
10.10.3. 한문소설의 마지막 모습 4―355
10.10.4. 신문ㆍ잡지 국문소설의 등장 4―360
10.10.5. 이인직과 이해조의 신소설 4―368
10.10.6. 여타 신소설의 작가와 작품 4―376
10.10.7. 번역ㆍ번안소설 4―382
10.11. 민속극ㆍ창극ㆍ신파극 4―387
10.11.1. 민속극의 발전과 변모 4―387
10.11.2. 닥쳐온 시련 4―392
10.11.3. 창극의 등장 4―396
10.11.4. 신파극으로 가는 길 4―402
10.11.5. 희곡 작품의 면모 4―408
10.12. 신체시의 불안한 위치 4―413
10.12.1. 최남선의 의욕과 파탄 4―413
10.12.2. 이광수가 택한 길 4―420
10.12.3. 현상윤, 최승구, <학지광>의 시인들 4―425
10.12.4. 김억과 <태서문예신보> 4―430
10.12.5. <유심> 시기의 한용운 시 4―436
10.13. 방황하는 세대의 소설 4―440
10.13.1. 현상윤과 양건식의 단편소설 4―440
10.13.2. 이광수의 단편소설 4―444
10.13.3. 이광수의 초기 장편소설 4―448
10.13.4. 현상응모 소설 4―454
10.14. 망명지문학의 형성 4―458
10.14.1. 망명지문학의 성격 4―458
10.14.2. 시가 4―460
10.14.3. 소설 4―467
10.14.4. 희곡 4―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