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문선 4

맺은 자가 풀어라
$23.76
SKU
9788937415708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hu 05/30 - Wed 06/5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Mon 05/27 - Wed 05/29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7/11/24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88937415708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신라부터 조선 말기까지 망라한
최대 규모의 한국 명문 선집
처음으로 만나는 우리나라 문장의 통사


우리나라의 고전 명문을 총망라한 『한국 산문선』(전 9권)이 민음사에서 완간되었다. 우리 고전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안대회, 이종묵, 정민, 이현일, 이홍식, 장유승 등 6인의 한문학자가 삼국 시대부터 20세기 초반에 이르기까지 한문 산문 중 사유의 깊이와 폭이 드러나는 작품을 선별·번역한 역작이다. 1300년의 시간을 넘어 찬란히 빛나는 우리 옛글은 한 시대의 풍경과 사유를 그대로 펼쳐 보이며 오늘날 우리에게 귀중한 문화 자산이 되어 준다.
Contents
4권 - 맺은 자가 풀어라 | 유몽인 외
선조와 인조 연간

유몽인(柳夢寅)
맺은 자가 풀어라(解辨)
담배 귀신 이야기(膽破鬼說)
서점 박고서사(博古書肆序)
너와 나는 하나다(贈李聖徵廷龜令 龜令 公赴京序)
코 묻은 떡을 다투지는 않겠소(奉月沙書)
후세를 기다릴까?(送申佐郞光立赴京序)
내 죽음이 또한 영화로우리(贈表訓寺僧慧默序)
금강산 정령들과의 하룻밤 노닒(楓嶽奇遇記)

이수광(李?光)
집은 비만 가리면 된다(東園庇雨堂記)
고양이와 개 기르기(畜?狗說)
수도 이전에 대한 반론(玉堂箚子)
노비 연풍의 일생(年?傳)
당시를 배워야 하는 이유(詩說)
17세기 전쟁 포로의 베트남 견문기(趙完璧傳)
벗과 스승의 의미를 묻는다(東園師友對押韻之文)

이정귀(李廷龜)
천산 유람기(遊千山記)
평양에서 출토된 옛 거울(箕城古鏡說)
동방 일백여 년에 없었던 글(象村集序)
훌륭한 시는 온전한 몰두 속에 있다(習齋集序)
한가로움을 사랑하다(愛閑亭記)
섭세현에게 부친 편지(寄葉署丞世賢 庚申朝天時)
일본에 사신 보내는 일을 논함(遣使日本議)

신흠(申欽)
백성이 함께 즐기는 집(樂民樓記)
백성을 탓하는 관리(民心篇)
딴마음을 품는 신하(書蕭何傳後)
왜적은 또 쳐들어온다(備倭說)
부쳐 사는 인생(寄齋記)
우물 파기에서 배울 점(穿井記)
나를 말한다(玄翁自敍)

권필(權?)
아비를 죽인 양택의 죄악(請誅賊子梁澤疏)
창고 옆 백성 이야기(倉氓說)
종정도 이야기(從政圖說)
대나무와 오동나무가 서 있는 집(竹梧堂記)
술집 주인의 나무람(酒肆丈人傳)
처음 먹은 마음을 바꾸지 않겠소(答寒泉手簡)

허균(許筠)
시에는 별취(別趣)와 별재(別材)가 있다(石洲小稿序)
어떤 글이 좋은 글인가?(文說)
금강산으로 돌아가는 이나옹을 전송하며(送李懶翁還枳?山序)
한때의 이익과 만대의 명성(遊原州法泉寺記)
백성 두려운 줄 알아라(豪民論)
상원군의 왕총에 대하여(祥原郡王?記)
김종직을 논한다(金宗直論)
금강산 유람길에서(與石洲書)
겁먹지 말고 오게(與李汝仁)

김상헌(金尙憲)
세상에 드문 보물(谿谷集序)
지금이 상 줄 때인가(南漢扈從賞加辭免疏 丁丑五月)
인장의 품격(群玉所記)

조찬한(趙纘韓)
죽은 매를 조문함(哀鷹文)
공교로움과 졸렬함은 하나다(用拙堂記)
시처럼 하는 정치(贈崔燕岐序)
울 수도 없는 울음(祭亡室文)
세상의 모든 불우한 자를 애도하며(宋生傳)
복숭아씨로 쌓은 산(嵬崙核記)

이식(李植)
공정한 인사로 인재를 아끼소서(己巳九月司諫院箚子)
험난한 해로 사행길(送聖節兼冬至使全公湜航海朝燕序)
허탄에 빠짐을 경계한다(送權生尙遠小序)
북평사의 무거운 책무(送蔡司書裕後赴北幕引)
선비의 이상적 주거와 택풍당(澤風堂志)

최명길(崔鳴吉)
조선을 살리는 길, 외교와 내치(丙子封事 第一)
조선을 살리는 길, 완화(緩禍)와 전수(戰守)(丙子封事 第二)
나는 조선의 신하다(與張谿谷書(八書))

장유(張維)
후세에 전할 만한 문장(白沙先生集序)
벼슬길의 마음가짐(送吳肅羽出牧驪州序)
몰래 닦아 간직하게(潛窩記)
한 고조가 기신을 녹훈하지 않은 까닭(漢祖不錄紀信論)
장수한 벗 김이호(祭金而好文)
시가 사람을 궁하게 만든다는 생각에 대하여(詩能窮人辯)
침묵의 힘을 믿는다(默所銘)
Author
유몽인,정민,이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