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원에서도 변하지 않는 책 사랑!
시리즈 누계 400만 부 돌파!
대인기 비블리아 판타지 최신간
최우수 성적을 받고 귀족원 2학년 생활을 끝낸 로제마인은 다시 에렌페스트로 돌아왔다. 영지에서 기다리는 일은 새로운 남동생인 멜키오르와의 첫 다과회, 귀족원을 졸업하는 인원을 대신할 하급생 측근 찾기, 손꼽아 기다리던 생선 해체와 라이제강의 과거 이야기 듣기 등. 언뜻 보기엔 잔잔해 보이는 날을 보내고 있었다. 갑작스레 떨어진 왕명에 에렌페스트가 손을 쓸 새도 없이 페르디난드는 아렌스바흐의 영주 후보생과 약혼식을 올리기로 한다. 그 과정에서 페르디난드의 낌새가 이상함을 눈치챈 로제마인은 ‘아달지자의 열매’가 무엇인지를 끈질기게 파고든다. 결국 페르디난드는 로제마인에게 모든 것을 밝히게 되는데…….
페르디난드가 밝힌 ‘원래라면 나는 세례 전에 죽었어야 했다.’ 출생의 비밀, 부친과의 마지막 약속, 개인의 입장과 에렌페스트 사이에서 고심 끝에 내린 결단. 에렌페스트의 미래가 걸린 페르디난드의 선택은 과연?
책을 읽기 위해 전력을 다해라!
최종화를 향해 급변하는 비블리아 판타지 최신간 책벌레의 하극상 4부 8권 등장!
Contents
프롤로그 014
귀환 후의 만찬 025
어린이 방과 유디트의 남동생 035
플랑탱 상회와의 회의 047
성멜키오르의 세례식 057
아렌스바흐의 생선 요리 071
신전 귀환과 구텐베르크와의 회동 084
생선 해체 100
기원식과 라이제강으로 출발 115
기베 라이제강 130
증조부님을 병문안하다 147
영주 회의 동안 성에서 156
영주 회의의 보고회((2년) 184
사적인 보고회(2년) 197
선택 209
인수인계 225
회의와 회복약 제조법 237
유레베와 하르트무트의 성인식 352
방문자와 대책 366
환영잔치 280
페르디난드의 저택 293
에필로그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