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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나무 아기 그림책 4~6권 세트

이태수 생태화가가 쓰고 그린 자연 놀이책
$30.78
SKU
97889626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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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5/05
Pages/Weight/Size 180*185*15mm
ISBN 9788962680508
Description
이태수 생태화가가 그려 온 우리나라 자연 생명을 담았습니다. 몸을 낮춰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볼 수 있는 우리나라 동식물을, 아름다운 생태 세밀화로 그리고 이야기를 붙였습니다. 아기들은 생생하고 고운 그림을 보면서 우리와 함께 사는 동식물을 친구로 느끼고 따뜻한 감성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아기들 나이에 맞추어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아기들이 자연 생명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놀이책입니다.

4권 『누구 꼬리일까?』 에서는 꼬리를 통해 누군지 알아 맞추는 놀이를 해요, 친근한 사람끼리는 특징을 알아서 뒷모습이나 걷는 모습만 보아도 누구인지 알 수 있어요. 자연도 오래도록 애정을 가지고 관찰하다 보면, 어느 한 부분만 보아도 누구인지 알 수 있지요. 특히 동물은 꼬리만 보고도 어떤 동물인지 알 수 있어요. 동물은 짧거나 길거나 굵거나 가느다란 꼬리가 있어요. 꼬리로는 균형을 잡거나 방향을 잡기도 해요. 이 책은 위로 들추면 긴 목을 빼고 둘레를 살피는 큰기러기를 볼 수 있어요.

5권 『만져 봐 불어 봐』에서는 촉감이 어떤 건지 배울수 있어요. 우리가 고무풍선이 말랑말랑한지 돌멩이가 딱딱한지를 알 수 있는 것은 만져 보았기 때문이에요. 사물마다 질감이 조금씩 다른데 특히 아기들은 입으로 빨고 만지고 두드리면서 몸으로 체험하여 사물을 익히지요. 자연 생명도 부드러운 것, 딱딱한 것 날카로운 것들로 자기 모습을 드러내요. 이 책에는 질감을 그림으로 보여 주는 한계가 있지만,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섬세한 그림으로 나타냈어요. 사람도 속을 알면 더 친해지듯이 자연 생명도 속과 겉을 같이 보고 느낌으로 알면 자연을 함부로 대하진 않을 거예요.

6권 『너는 무얼 해?』 에서는 습성을 가르쳐 줘요. 자연 생명은 저마다 다른 방법으로 살아가요. 자연 생명에게 습성은 서로 어우러져 살아남는 방식이기도 해요. 어떤 거미는 거미줄을 치지 않고 살고, 어떤 수컷은 새끼를 키우기도 하지요. 서로 다르게 살아가는 자연 생존 방식을 알면 우리 아이들도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어요. 서로 다른 습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은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 생명들의 아름다운 몸짓이란 걸 알게 될 거예요.
Contents
4권 꼬리 - 누구 꼬리일까?
5권 질감 - 만져 봐 물어 봐
6권 습성 - 너는 무얼 해?
Author
이태수
생태 세밀화가 이태수는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백학 마을에서 자라났다.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지금까지 자연을 담은 그림을 그려오고 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는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도감』, 『잃어버린 구슬』,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 『잘 가 토끼야』, 『개미가 날아 올랐어』, 『나비 때문에』, 『가로수 밑에 꽃다지가 피었어요』들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우리 나라에 사는 생물들의 모습을 살아 있는 느낌이 드는 세밀화로 보여주겠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좋은 그림책들이다. 시골로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자연을 알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아이들에게 그 마음을 전하고 있다. 자연에 마음을 열수록 작은 생명들이 우리를 감싸 안고 보듬으며 살아가는 것이 새록새록 보인다는 그 마음을 아이들에게 건네고 있다.
생태 세밀화가 이태수는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백학 마을에서 자라났다.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지금까지 자연을 담은 그림을 그려오고 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는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도감』, 『잃어버린 구슬』,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 『잘 가 토끼야』, 『개미가 날아 올랐어』, 『나비 때문에』, 『가로수 밑에 꽃다지가 피었어요』들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우리 나라에 사는 생물들의 모습을 살아 있는 느낌이 드는 세밀화로 보여주겠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좋은 그림책들이다. 시골로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자연을 알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아이들에게 그 마음을 전하고 있다. 자연에 마음을 열수록 작은 생명들이 우리를 감싸 안고 보듬으며 살아가는 것이 새록새록 보인다는 그 마음을 아이들에게 건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