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남미 종단 자전거 여행에 도전, 남미 북쪽 콜롬비아에서 칠레 남쪽 끝까지 10개월간 자전거 여행에 성공한 저자가 이번에는 맨몸으로 4,318㎞의 PCT 종주에 도전한다. PCT 종주 중 만난 무수히 많은 여행자들과 트레일 엔젤의 이야기, 그리고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길 위에서 의식주를 해결한 이야기 등이 담긴 좌충우돌 여행기이다. 이제 일상을 넘어 다른 세계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도전기가 펼쳐진다.
Contents
· 추 천 사 | 다음엔 어느 길 위에 있을까 5
· 들어가며 | 불현듯 내게 다가온 PCT 7
Part 1. 남부 캘리포니아
- 끝없는 환대에 깊은 감동을 받다 13
Part 2. 중부 캘리포니아
- 내가 이 길을 걸을 수 있음은 진정한 축복이다 85
Part 3. 북부 캘리포니아
- 타인이 내게 준 도움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171
Part 4. 오리건
- 길은 그 자리에 있을 테고 난 무리하지 않겠다 203
Part 5. 워싱턴
- 멈춤은 중단이 아닌 새로운 시작 231
· 맺으며 | 오늘의 나는 내일보다 젊다 290
· 부 록 | PCT 운행 시 알아야 할 몇 가지 정보 293
· 부 록 | PCT 지역 들꽃 302
Author
최인섭
1961년생. 2020년 3월 서울특별시청에서 퇴직했다. 자전거 세계 일주를 꿈꾼다. 2015년 11월 한 달 동안 쿠바에서 자전거를 타며 놀다 왔다. 저서로는 남미 6개국을 10개월간 자전거로 종주한 경험을 담은 책 『저 안데스를 넘을 수 있을까』가 있다.
1961년생. 2020년 3월 서울특별시청에서 퇴직했다. 자전거 세계 일주를 꿈꾼다. 2015년 11월 한 달 동안 쿠바에서 자전거를 타며 놀다 왔다. 저서로는 남미 6개국을 10개월간 자전거로 종주한 경험을 담은 책 『저 안데스를 넘을 수 있을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