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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당신에게

내 마음이 한 뼘 더 자라나는 시간의 이야기
$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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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809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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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4/10
Pages/Weight/Size 135*210*30mm
ISBN 9791188096121
Description
세상일에 내어 주었던 나와 재회하는 저녁,
당신은 당신 자신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나요?

KBS 클래식 FM [세상의 모든 음악]의 감동 코너
청취자들의 마음에 노을처럼 물들던
따뜻한 공감의 이야기들


세상일에 내어 주었던 나와 재회하는 저녁, 당신은 당신 자신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나요? KBS 클래식 FM [세상의 모든 음악]의 감동 코너 ‘저녁에 당신에게’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시간이 들려준 이야기’, ‘바람처럼 여행처럼’, ‘반짝 희망이 켜지는 순간’,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해는 말없이 떠오른다’ 등 모두 5부로 구성되어 있는 책에는 청취자들의 마음에 노을처럼 물들던 따뜻한 공감의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여러 겹의 이야기들이 쌓이고 또 쌓이면서 어느 순간 마음에 깊은 자국을 남긴다.
Contents
1부 시간이 들려준 이야기
지나간 사랑에 대한 예의 | H.O.M.E | 그렇게 사람들은 어른이 된다 | 마침표 |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 그리우면 전화하세요! | 평생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면 | 꽃 피는 봄날이 힘든 당신에게 | 다정한 회초리 |아버지, 내일 또 만나요 | 어디든 갈 수 있는 우표 한 장 | 어쩌면 내가 있는 지금 이곳은 | 추억을 보관하는 법 | 좋아요! | 잘 지내고 있니? 잘 있지 말아요! | 마음이 아플 때 어딘가에 | 불시착한 엽서 | 그가 부재중인 이 시간도 | 이사하는 날 | 성냥불 켜는 일처럼 | 자존심이 상할 만큼 많이 생각해

2부 바람처럼 여행처럼
나도 한번 세상을 팽개쳐보는 게 여행 | 2분만 더 가보라 | 너를 믿었다! | 꽃다발이 가르쳐준 것 | 사랑은 상처를 덮는 붕대가 아니라는 것을 | 진심을 헤아리다 | 다 버려도 버릴 수 없는 마음이 있듯이 | 마지막 퇴근길 | 청춘의 약도 | 어떤 춤바람 | 멋진 시절 | 남자를 사랑하는 법 vs. 여자를 사랑하는 법 | 위대한 사람들 | 고양이인 척하는 호랑이와 호랑이인 척하는 고양이 | 결혼으로부터 멀어지다 | 가장 행복한 순간에 전화해줄래? | 사랑 없이, 평화롭고 지루하게 | 한동안 잊고 있던 기본 | 나, 지금, 나쁘지 않아!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아노 | 어둠 속에 등을 맞대고

3부 반짝, 희망이 켜지는 순간
예쁘지 않아서 좋은 것도 있어! | 아직은 살 만한 세상이라는 이 뭉클한 느낌 | 사람을 정성껏 대접하는 일 | 아주 작은 일, 그러나 아주 큰 일 | 사다리 아저씨 | 방문 곁에 세워둔 작은 가방 | 아이처럼 한 걸음씩 | 내게 주어진 역할을 모두 다 그만두고 싶던 날 |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 보호자 | 하나의 상처가 아물어갈 때 | 글쓰기라는 난치병 | 모든 사랑에는 무게가 있다 | 그후로도 오랫동안 | 언어 뒤의 언어 | 엄마 냄새 | 인생 소감 |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

4부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서로의 거울이 되어본 시간 | 마음에 박힌 티눈 하나 | 그의 그녀가 준 선물 | 오래된 상처 | 빈 칸을 채우다 | 아픔을 같이한다는 것은 | 누군가에게 무엇을 줄 땐 | 철 지난 옷을 입고 있으면 더 서럽다 | 이젠 내가 먼저 그쪽으로 갈게! | 내가 외로웠던 진짜 이유 | 돈 가는 데가 마음 가는 데더라 | 끝까지 잘 살아내겠습니다! | 그녀의 사랑법 | 부부로 산다는 것은 | 그도 아직 혼자일까? | 고민은 적게 행동은 많이 | 아들의 일기

5부 해는 말없이 떠오른다
아기가 집으로 오는 날 | 주눅 들지 말고 당당하게 | 태양 말고 50만 개의 달 | 더 나아진 내일이 되어 | 두 시간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게 | 꽃을 품고 가는 밤기차 | 가뭄 같은 시절을 건너는 법 | 아버지가 보내주신 네 권의 책 | 오늘부터 새해 | 내리막길의 릭샤꾼처럼 | 지치지만 말아요! | 흉터와 보조개 | 사랑의 종점 | 소년 첼리스트에게 인생을 배우다
Author
김미라
매일 글 쓰는 사람. 시간을 들여야 이루어지는 일만큼 정직한 것은 없다는 믿음으로 오랜 시간을 라디오 방송작가로 살았다. [별이 빛나는 밤에]로 시작해서 KBS 클래식 FM의 [노래의 날개 위에], [당신의 밤과 음악]의 원고를 썼다. 아름다운 말의 힘을 실감하며, 지난 2009년 어느 날인가부터 기억하고 싶은 말들을 하나씩 하나씩 수집했고, 그 수첩에 ‘감성사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렇게 모은 단어와 이름 들은 2016년부터 천 일이 조금 모자란 시간 동안 KBS 클래식 FM의 전파를 타고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으로 배달되었다. 그렇게 마음속 사전에 말들을 수집한 지 10년이 되는 지금, 새로운 말들을 더하고, 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기억해준 원고들을 선별하고 다듬어 책으로 엮었다. 지은 책으로는 『오늘의 오프닝』,『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저녁에 당신에게』 등이 있다.
매일 글 쓰는 사람. 시간을 들여야 이루어지는 일만큼 정직한 것은 없다는 믿음으로 오랜 시간을 라디오 방송작가로 살았다. [별이 빛나는 밤에]로 시작해서 KBS 클래식 FM의 [노래의 날개 위에], [당신의 밤과 음악]의 원고를 썼다. 아름다운 말의 힘을 실감하며, 지난 2009년 어느 날인가부터 기억하고 싶은 말들을 하나씩 하나씩 수집했고, 그 수첩에 ‘감성사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렇게 모은 단어와 이름 들은 2016년부터 천 일이 조금 모자란 시간 동안 KBS 클래식 FM의 전파를 타고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으로 배달되었다. 그렇게 마음속 사전에 말들을 수집한 지 10년이 되는 지금, 새로운 말들을 더하고, 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기억해준 원고들을 선별하고 다듬어 책으로 엮었다. 지은 책으로는 『오늘의 오프닝』,『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저녁에 당신에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