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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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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406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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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3/15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88964065174
Description
새로운 시 형식을 개척하려는 후스의 노력이 담긴, 중국 문학 최초의 백화시집
후스가 지은 『상시집』은 중국 최초의 현대시집으로 꼽힌다. 5·4운동 이후 새로운 중국을 꿈꾸던 당대 지식인들의 노력이 백화시라는 형식으로 승화된 것이다. 본문과 함께 실린 한문을 통해, 기존의 한시와는 형식면에서 크게 달라졌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내용면에서는 한시의 전통적인 정서를 계승하면서도, 급변하던 시대상,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던 지식인들의 교류, 그들의 이상과 처음 길을 걷는 이로서의 고독함 등을 전한다.
Contents
해설
지은이에 대해

제1편
나비 蝴蝶
주징눙에게 贈朱經農
한가위 中秋
강 위에서 江上
황커창 선생을 애도하며 黃克强先生哀辭
12월 5일 달밤에 十二月五夜月
심원춘 沁園春
병석에서 둥슈의 편지를 받고 病中得冬秀書
“허드슨의 아침”으로 수융에게 답하다 “赫貞旦”答叔永
생사자 生査子
‘그림자는 움직이지 않는다’ 편 景不徙篇
친구 편 朋友篇
문학 편 文學篇
백자령 百字令

제2편
비둘기 ?子
까마귀 老鴉
싼시로 가던 중에 눈 속에서 단풍잎을 보고 三溪路上大雪裏一個紅葉
신혼 잡시 新婚雜詩
올드 로빈 그레이 老洛伯
너 잊지 마라 ?莫忘記
여몽령 如夢令
12월 1일 급하게 상을 치르러 집에 가다 十二月一日奔喪到家
가두지 못하리! 關不住了!
희망 希望
“마땅히” “應該”
별 하나 一顆星兒
“권위” “威權”
짧은 시 小詩
낙관 樂觀
산에 오르다 上山
어려움을 당한 별 一顆遭劫的星

제3편
쉬이쑨 許怡蓀
웃음 一笑
우리 세 친구 我們三個朋友
호수에서 湖上
예술 藝術
예외 例外
꿈과 시 夢與詩
예! 禮!
11월 24일 밤 十一月二十四夜
우리 함께 태어난 날 我們的雙生日
취함과 사랑 醉與愛
평민학교의 교가 平民學校校歌
네 열사 무덤의 글자 없는 비석의 노래 四烈士塚上的沒字碑歌
고인 死者
쌍십절 귀신의 노래 雙十節的鬼歌
희망 希望
새벽 별 편 晨星篇

옮긴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