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부모님께서 현재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바로 나 자신과 우리 가족, 내 제자의 안전이다. 이제부터라도 “무서운 안전사고가 나 자신, 우리가족, 심지어 내 자녀의 코앞까지 와있다.”는 생각으로 위기의식을 갖고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법을 충분히 습득하신 후에 가족들에게, 제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철저히 시켜야 한다.
최상의 보호를 받아야 할 어린이들이 매년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와 영유아 돌연사 증후군, 아동학대, 부모의 비관에 따른 자녀 타살 등으로 400여명씩 사망하고 있다. 한국의 출산율이 2021년 기준 0.8에 불과할 정도로 세계 최저임에도 힘들게 낳은 아이들을 우리 어른들이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여 400여명씩 사망케하는 작금의 현실을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 우리 어린이들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자랄 권리가 있고 우리 어른들은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줄 의무가 있다.
미국의 유명한 컨설팅 기관인 맥켄지의 안전교육 효과성 연구에 따르면 실제 사고사례 중심의 안전 교육만 꾸준히 실시해주면 안전사고는 88%까지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부터 “설마 사고가 나겠어”라는 안일한 생각대신 “만에 하나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내 제자가, 내 자녀가 안전할 때 안전교육을 꾸준히 시켜주셔야 한다.
“설마 ~ ”라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위협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 “주위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또 난다”,“내 자녀에게, 내 제자에게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동일 유형의 사고 원인과 예방법을 숙지하신 후 역시 또 안전 교육을 시켜주셔야 한다. 내 자녀, 내 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 교육만큼 좋은 보약은 없다.
“선생님이, 부모님이 안전 지식을 먼저 습득하신 후 꾸준하게 양질의 보약을 복용시켜주십시오” 이런 노력과 비례하여 우리 자녀는, 우리 제자는 각종 안전사고의 공포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잘 성장해 나갈 것이다. 내가 절실히 바라는 부분이 있으면, 바라시는 만큼 노력을 해주셔야 한다. 내 자녀, 내 제자의 안전은 선생님, 부모님의 몫이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위험한 일이 일어났을 경우 대처방법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법을 안전교육 지침서로 잘 정리하였다.
Contents
Ⅰ. 앗! 이럴 때 이렇게 대처하세요 9
1. 열이 날 때 10
2. 머리를 부딪혔을 때 10
3. 눈을 다쳤을 때 12
4. 코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13
5. 코피가 날 때 13
6. 치아를 다쳤을 때 14
7. 이물질이 목에 걸렸을 때 14
8. 독극물을 마셨을 때 15
9. 가슴이나 배를 부딪혔을 때 15
10. 팔·다리를 다쳤을 때 16
11. 상처가 나거나 멍이 든 경우 17
12. 뾰족한 것에 찔렸을 때 18
13. 다쳐서 피가 날 때 19
14. 화상을 입었을 때 20
15. 감전되었을 때 21
16. 물에 빠졌을 때 22
17. 물렸을 때 23
18. 곤충에 쏘였을 때 24
19. 추위나 더위에 오래 노출되었을 때 24
Ⅲ. 응급상황시 심폐소생술법 39
Ⅳ. 어린이 안전사고 유형별 예방법 49
V. 신변 안전 및 가정·학교 사고 예방법 121
VI 자연 재난 발생시 대처 방법 163
VII 어린이집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법 175
부록. 아동복지법상 어린이 안전 퀴즈 문제 215
Author
허억
1960년 대전에서 출생. 충남고, 충남대학교를 졸업했다.
성균과대학교 교통행정학을 전공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분석을 통한 사고감소방안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양대학교 SOC교통학을 전공하여 「스쿨존 안전성 평가지표 개발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시작하여 어린이 교통안전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을 거쳐 현재 사)어린이안전학교와 사)초등돌봄교사연합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가천대학교 안전전공 석·박사과정 주임교수와 안전교육연수원장 보직을 맡고 있다.
정부부처 등 자문 경력은 다음과 같다.
前 2003~2007년 청와대 어린이 안전점검위원 (비상근 비서관)
現 행안부 중앙재난관리평가위원, 행안부 중앙안전교육평가위원
現 국토부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 국토부 중앙교통영향평가위원
現 국회어린이안전포럼 사무처장
現 서울시 보행안전정책심의위원
現 경기도 교육청 안전교육자문위원 등
1960년 대전에서 출생. 충남고, 충남대학교를 졸업했다.
성균과대학교 교통행정학을 전공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분석을 통한 사고감소방안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양대학교 SOC교통학을 전공하여 「스쿨존 안전성 평가지표 개발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시작하여 어린이 교통안전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을 거쳐 현재 사)어린이안전학교와 사)초등돌봄교사연합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가천대학교 안전전공 석·박사과정 주임교수와 안전교육연수원장 보직을 맡고 있다.
정부부처 등 자문 경력은 다음과 같다.
前 2003~2007년 청와대 어린이 안전점검위원 (비상근 비서관)
現 행안부 중앙재난관리평가위원, 행안부 중앙안전교육평가위원
現 국토부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 국토부 중앙교통영향평가위원
現 국회어린이안전포럼 사무처장
現 서울시 보행안전정책심의위원
現 경기도 교육청 안전교육자문위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