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새 근원수필

고전의 향기 듬뿍한 근원수필의 새 모습
$17.28
SKU
9788930103541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Wed 05/29 - Tue 06/4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Fri 05/24 - Tue 05/28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09/10/01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30103541
Description
김용준의 글들은 수채화의 붓터치처럼 맑고 간결하며 다채롭다. 그가 다루는 삶의 아름다움은 매화의 향기처럼 은은하며 위대한 화가의 그림 앞에서처럼 경건해지면 경외스럽기까지 하다. 그가 바라보는 시선은 늘 봄볕 속에 빛나는 것 같아 그의 수필을 읽고 있노라면 하늘 아래 모든 것들은 달콤한 꿀샘을 저마다 하나씩 품고 있는 듯 하다. 비밀스럽고 조용한. 이 책은 기존에 간행되었던 '근원수필'의 내용에 저자의 다른 수필몇 편을 첨가한 『새 근원수필』의 보급판이다. 거짓없이 보여지는 글에는 그의 학문정신과 색다른 면모가 배어있다.
Contents
고전의 향기 듬뿍한 『근원수필』을 새롭게 펴내며 / 편집자
근원을 담은 그릇-解題 / 최열

1부
매화(梅花)
게〔蟹〕
말과 소
검려지기(黔驢之技)
선부(善夫) 자화상
조어삼매(釣魚三昧)
구와꽃
두꺼비 연적(硯滴)을 산 이야기
『강희자전(康熙字典)』과 감투
털보
신세일가언(新歲一家言)
한운야학(閑雲野鶴)의 연명(淵明)을 본받아
석분음재(惜分陰齋)
고독
머리
표정(表情)과 의상(衣裳)
모델과 여성의 미
답답할손 X선생
팔 년 된 조끼
안경
동해로 가던 날
추사(秋史) 글씨
김 니콜라이
은행이라는 곳
답답한 이야기
스리꾼의 도덕
신형 주택
이동 음식점
서울 사람 시골 사람
노시산방기(老枾山房記)
동일(冬日)에 제(題)하여
육장후기
원수원(袁隨園)과 정판교(鄭板橋)와 빙허(憑虛)와 나와
생각나는 화우(畵友)들
화가와 괴벽(怪癖)
백치사(白痴舍)와 백귀제(白鬼祭)
화가의 눈
기도(碁道) 강의
십삼 급(級) 기인(碁人) 산필(散筆)

2부
시(詩)와 화(畵)
미술
예술에 대한 소감
회화적 고민과 예술적 양심
골동설(骨董說)
거속(去俗)
한묵여담(翰墨餘談)
조선조의 산수화가
조선시대의 인물화
최북(崔北)과 임희지(林熙之)
오원(吾園) 일사
청전(靑田) 이상범(李象範)론
승가사(僧伽寺)의 두 고적(古蹟)
광개토왕 호우(壺우)에 대하여

발(跋)

수록문 출처
김용준 연보
찾아보기
어휘풀이 찾아보기
Author
김용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