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따뜻해지고, 형형색색의 꽃이 모습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꿀벌이 꿀을 찾아 길을 나설 때이지요. 이 시기에 맞춰 꿀벌의 생애 전반을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고 자세하게 다룬 그림책 《꿀벌 아피스의 놀라운 35일》이 출간되었습니다. 살아 있는 지식을 감동적으로 전하는 작가 캔디스 플레밍이 꿀벌의 삶을 시처럼 아름답고 백과사전처럼 정확하게 표현하였고, 칼데콧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작가 에릭 로만이 꿀벌의 모습을 사진보다 더 세밀하고 생생하게 담아낸 책이지요. 35일 남짓한 짧은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꿀벌의 모습을 깊이 있게 보여 주는 이 책은 각 기관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가장 우수한 논픽션 도서에 수여하는 로버트 F. 시버트 논픽션 상과 어린이를 위한 가장 주목할 만한 논픽션 도서에게 주는 오르비스 픽투스 명예상을 동시에 수상하였습니다. 그밖에도 뉴욕공립도서관, 혼북,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커커스리뷰, 퍼블리셔스위클리 같은 유수한 기관과 잡지에서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하기도 했지요. ‘아름다운 글과 놀랍도록 섬세한 그림이 결합된 최고의 논픽션’이라는 스쿨라이브러리저널의 찬사가 하나도 아깝지 않은 그림책입니다.
Author
캔디스 플레밍,에릭 로만,이지유,최재천
지식 정보책, 그림책, 동화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책을 쓴 작가입니다. 플레밍의 책은 여러 기관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아 최고의 어린이 지식 정보책에 수여하는 로버트 F. 시버트 논픽션 상을 비롯해 보스턴 글로브 혼북 명예상, 퍼블리셔스위클리 올해의 그림책, 커커스리뷰 올해의 그림책 들을 수상했습니다.
지식 정보책, 그림책, 동화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책을 쓴 작가입니다. 플레밍의 책은 여러 기관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아 최고의 어린이 지식 정보책에 수여하는 로버트 F. 시버트 논픽션 상을 비롯해 보스턴 글로브 혼북 명예상, 퍼블리셔스위클리 올해의 그림책, 커커스리뷰 올해의 그림책 들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