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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7/20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97876820
Categories 에세이
Contents
들어가며 · 4

방준성_어쩌다, 어른! · 9

이가영_바다가 그렇게 좋아? · 33

우윤식_臥死!步生! · 57

윤사서_비전공자이지만 미술을 사랑합니다 · 81

박하얀_젊은 꼰대 · 103

엄예원_물살을 가르는 · 127

양민나_내가 예민한 걸까 · 141

김한수_행성 SSNBV · 163

오예진_상냥한 고집 · 179

주민정_우주 속에서 피어난 희망 · 197
Author
방준성,이가영,우윤식
어쩌다 세 아들을 둔 어른이 됐다. 대학시절 즈음부터 였다. 책을 읽고 생각을 글로 남기는 것을 즐겼다. 결혼 후 가족이 하나 둘 늘며, 책 읽는 시간을 아이와 추억을 만드는데 내어 줬다. 그러던 중 올해부터 홀로 지방 파견을 가게 됐다. 혼자만의 시간이 생겼다. 다시 책을 읽었고, 이제는 나의 이야기를 글로 썼다. 자녀를 키우며 여러 사고를 겪었다. 그 중 유독 한 장면은 다시 직면할 자신이 없었다. 몇 번을 그 앞에 서려 했지만 실패했다. 가슴이 아려 왔다. 사건 이후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마침 회사 동료와 함께 글을 쓸 기회를 빌려 용기를 냈다. 혼자였다면 못 했으리라! 상상 이상의 도전이었다.
어쩌다 세 아들을 둔 어른이 됐다. 대학시절 즈음부터 였다. 책을 읽고 생각을 글로 남기는 것을 즐겼다. 결혼 후 가족이 하나 둘 늘며, 책 읽는 시간을 아이와 추억을 만드는데 내어 줬다. 그러던 중 올해부터 홀로 지방 파견을 가게 됐다. 혼자만의 시간이 생겼다. 다시 책을 읽었고, 이제는 나의 이야기를 글로 썼다. 자녀를 키우며 여러 사고를 겪었다. 그 중 유독 한 장면은 다시 직면할 자신이 없었다. 몇 번을 그 앞에 서려 했지만 실패했다. 가슴이 아려 왔다. 사건 이후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마침 회사 동료와 함께 글을 쓸 기회를 빌려 용기를 냈다. 혼자였다면 못 했으리라! 상상 이상의 도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