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만의 진범

화성·수원·청주 연쇄범죄 8년의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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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757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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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7/08
Pages/Weight/Size 145*215*20mm
ISBN 9791187572251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이 책은 1986~1994년 8년 범행 자백에서 범인의 실체까지 미치도록 잡고 싶다던 진범의 과거 행적과 사건의 구체적 전개 상황을 낱낱이 파헤친다.
Contents
추천의 글
저자의 말

프롤로그

1부 화성 연쇄살인

유력 용의자를 찾았다
부산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1급 모범수
화성 연쇄살인 1차에서 5차 사건까지
화성 연쇄살인 6차에서 10차 사건까지

2부 사건들

범행 수법과 시그니처
가학성 성도착
강간 및 미수 사건
청주 처제 성폭행 살인 사건

3부 과거

혈액형이 B형이 아니라 O형이었다
과거에도 세 차례 용의자로 올랐었다
어머니와 고교 시절 사진

4부 자백

14건 범행, ‘내가 화성 진범이다’
“8차도 내가 했다”
“8차 사건 자백하지 말까요?”
청주 가경동 공사장 살인 사건

5부 8차 사건과 재심

8차 사건 진범 논란
화성 초등학생 실종 사건
8차 사건 진범 결론
국과수 감정서
재심 결정

에필로그
Author
한국일보 경찰팀
사건 사고를 취재하며 사회의 가장 밑바닥을 들여다본다. 비극의 현장을 지켜야 하는 사명감을 거부하지 못한다.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진실과 마주하기 위해 노력한다. 작은 변화 하나가 조금은 더 나은 세상의 시작이라 믿는다. 날로 교묘해지며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하는 지능범죄의 이면을 추적한 것도 같은 이유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부당한 권력에 도전하는 우리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이름은 경찰팀이지만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사고가 우리의 취재 대상이다. 사건·사고라는 게 기약 없이 찾아오는 터라 퇴근 후에도 마음 졸이는 일이 다반사이지만, 사건이 터지면 밤낮 가리지 않고 현장으로 향한다. 몸이 고단할 때도 많지만, 우리가 쓴 기사 한 줄이 약자에겐 큰 위로이며 작은 변화의 단초가 될 거라고 믿는다.
부당한 권력을 쫓을 땐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다. 어떤 의혹이든 파헤치고, 평가는 독자의 몫이다. 다만 진실에 다가서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을 항상 되새길 뿐이다.
사건 사고를 취재하며 사회의 가장 밑바닥을 들여다본다. 비극의 현장을 지켜야 하는 사명감을 거부하지 못한다.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진실과 마주하기 위해 노력한다. 작은 변화 하나가 조금은 더 나은 세상의 시작이라 믿는다. 날로 교묘해지며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하는 지능범죄의 이면을 추적한 것도 같은 이유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부당한 권력에 도전하는 우리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이름은 경찰팀이지만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사고가 우리의 취재 대상이다. 사건·사고라는 게 기약 없이 찾아오는 터라 퇴근 후에도 마음 졸이는 일이 다반사이지만, 사건이 터지면 밤낮 가리지 않고 현장으로 향한다. 몸이 고단할 때도 많지만, 우리가 쓴 기사 한 줄이 약자에겐 큰 위로이며 작은 변화의 단초가 될 거라고 믿는다.
부당한 권력을 쫓을 땐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다. 어떤 의혹이든 파헤치고, 평가는 독자의 몫이다. 다만 진실에 다가서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을 항상 되새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