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박사이자 30년 이상 대학에서 경영학을 가르친 저자가 10에걸친 300년의 세월 동안 부자의 대명사로 이름을 떨친 경주 최 씨 집안의 비결과 숨겨진 노하우를 현대 경영학으로 풀었다. 경주 최 부잣집이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재산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그들만의 독특한 전통이 있었기 때문이다. 즉 이 집안에는 정신적 기반이 된 가훈, 경영 철학의 역할을 한 가거십훈, 구체적 상황에 따른 대처법인 육연이 있었다. 그렇다면 최부잣집이 300년에 걸쳐 모으고 지켜온 재산은 지금 어떻게 됐을까?
경주 최 부잣집 가문은 만석이라는 재산을 가졌던 부자였지만 그 당시에나 또는 현재와 비교해 볼 때 더 큰 부자는 얼마든지 있었다. 그러나 저자는 도덕적 가치를 지키며 부를 축적하였을 뿐아니라 가치 있는 일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버릴 수 있었던 그 집안의 경영 이념과 철학을 보여 줌으로써 우리 사회의 부자들이 나아갈 길 그리고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오늘에 다시 최 부자를 찾는 까닭
1. 집안을 일으키고 300년 부의 기반을 다지다
2. 원칙을 지키는 경영으로 300년 재산을 일구다
3. 사회적 윤리를 실천하며 300년 재산을 지키다
4. 가치 있는 일을 위해 300년 부를 버리다
에필로그
300년 만에 지는 노을
Author
전진문
대구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있으면서 기획실장· 학장· 경영대학원장 등의 보직을 역임하였고, 한국산업경영학회장을 지냈다.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와 일리노이주립대에 방문교수로 있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영남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로 강의를 하면서 경일약품(주) 이사로 재직 중이다. 「대구경영자독서모임」 대표를 맡고 있으며, 월간 『머니』에 「전진문의 부자론」을 3년간 연재하는 등 기업 및 부자 관련의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 『회계이론』, 『경주 최 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이 있다.
대구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있으면서 기획실장· 학장· 경영대학원장 등의 보직을 역임하였고, 한국산업경영학회장을 지냈다.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와 일리노이주립대에 방문교수로 있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영남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로 강의를 하면서 경일약품(주) 이사로 재직 중이다. 「대구경영자독서모임」 대표를 맡고 있으며, 월간 『머니』에 「전진문의 부자론」을 3년간 연재하는 등 기업 및 부자 관련의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 『회계이론』, 『경주 최 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