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으로 교육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은 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은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열기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사교육 시장 규모가 커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요즘 주부들의 창업 아이템 중에서 1순위로 각광받는 것이 바로 공부방 창업이다. ‘내 아이를 키우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하는 것이 다시 일하고 싶은 여성 대부분의 바람이기 때문이다.
공부방 창업은 육아와 가사 그리고 내 아이 교육까지 함께 해결할 수있는 일이다. 경제력은 덤으로 따라온다. 게다가 내가 살고 있는 집에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초기 창업비용이 다른 사업에 비해 적게 든다. 만약 망한다 해도 위험부담이 적은 편이다. 교육 전문직이라서 보람과 함께 시간이 지날수록 평생 직업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300만 원 한글 공부방을 창업기
-모든 가정주부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하다!-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일하는 직장인이 대부분인 요즘, 일반 직장인은 공무원의 근무시간을 부러워한다. 그런데 한글 공부방은 하루에 4~5시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일하면서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오전에는 운동이나 자기계발을 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기회가 주어진다. 여러 시간 많은 아이를 지도하며 고소득을 목표로 할 것인지, 적정선에서 운영하며 시간의 여유를 확보할 것인지는 개인이 선택할 부분이다.
Contents
서문 - 내 아이를 키우면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1. 300만 원으로 한글 공부방을 창업하다
1) 왜 한글 공부방 창업인가?
2) 경력단절은 없다
3) 열정보다 절박함
4) 밖에 나가고 싶어요
5) 어디에서 창업할까
2. 한글 공부방 창업, 홍보는 어떻게 시작할까?
1) 학파라치를 조심하라
2) 두근두근 첫 홍보
3) 백설공주 마케팅으로 승부를 걸다
4) 학부모 설명회, 첫 회원 소개를 받다
5) 제가 이 지역 담당교사입니다
3. 한글 공부방의 혁신 - 집에 가기 싫은 아이들
1) 이제 울지 않아요
2) 주말에도 갈래요
3) 넌 누구니
4)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5) 듕국에서 왔어요
6) 동생이 태어났어요
4. 현관이 시작이다 - 만족을 넘어 감동으로
1) 어머니 관리는 현관에서부터
2) 어머니, 아이가 도착했어요
3) 한글아, 놀자
4) 칭찬도장 찍어주세요
5) 컵 쌓기 놀이해요
6) 친구따라 한글 공부방 가기
7) 100% 실패하는 입회상담비법
8) 전화 상담
9) 방문 상담
10) 휴회 상담
5. 자기경영이 답이다
1) 엄마의 힘
2) 내 딸은 꼬마 선생님
3) 나는 1인기업이다
4) 나는 책 쓰는 선생님이다
6. 소자본 창업, 한글 공부방에 도전하라
1) 대구 각산점
2) 양주 덕계 2점
3) 대구 유천점
4) 영천 망정점
5) 구미 도량점
Author
박정남
아소비 교육원 원장, 작가, 책 쓰는 선생님. 첫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직장을 그만두고 8년간 전업주부로 지냈다.
아이를 키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공부방 창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러다가 국내 최초 5~9세 전문 프랜차이즈 공부방 ‘아소비’를 만나게 됐고,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아소비 1호점을 오픈했다.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주 4회 수업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자기계발도 함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출산 후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과 지도교육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3040 여성들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
학습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수업으로 아이들과 엄마들이 행복한 공부방을 운영 중이다. 대한민국 아이들이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소망하며 오늘도 현장에서 엄마와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아소비 교육원 원장, 작가, 책 쓰는 선생님. 첫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직장을 그만두고 8년간 전업주부로 지냈다.
아이를 키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공부방 창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러다가 국내 최초 5~9세 전문 프랜차이즈 공부방 ‘아소비’를 만나게 됐고,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아소비 1호점을 오픈했다.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주 4회 수업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자기계발도 함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출산 후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과 지도교육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3040 여성들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
학습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수업으로 아이들과 엄마들이 행복한 공부방을 운영 중이다. 대한민국 아이들이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소망하며 오늘도 현장에서 엄마와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