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기 소년소녀

미래 과학과 고대 마법으로 두 세계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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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9799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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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7/20
Pages/Weight/Size 138*205*20mm
ISBN 9791189799984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블랙홀에서 에너지를 얻으려는 ‘펜로즈 프로젝트’부터
우리의 우주가 단 하나가 아닐 거라는 ‘다중우주’의 상상력까지


물리학 지식에 다중우주의 상상력을 더한 청소년 소설이다. 저자 고호관은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오랫동안 과학 잡지 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SF 소설가이면서 다양한 SF와 과학·수학 관련 도서를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러한 독특한 이력을 십분 살려, 다중우주라는 SF 콘셉트에 청소년을 위한 물리학 교과 지식을 심어 놓은 모험 이야기다.

소설의 배경은 30세기로, 인류가 초광속으로 우주여행은 물론이고 거주까지 할 수 있는 시대다. 인류는 지구를 벗어나 은하계 곳곳으로 퍼져 살기 시작하고 은하계 인구는 급기야 조 단위를 넘어선다. 이때 가장 긴급한 문제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에너지 문제다. 인간이 끝없는 에너지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블랙홀에서 막대한 에너지를 얻고자 ‘로저 펜로즈 프로젝트’를 감행한다는 가상의 설정은, 현재 실정으로 볼 때도 설득력이 있다. 소설은 그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두 세계 청소년의 우정과 고민, 투쟁을 그린다.
Contents
1. 초신성 폭발, 그리고…
2. 너와 나의 언어가 만날 때
3. 초광속 통신 vs. 공간이동 마법
4. 신성처럼 나타난 스타 과학자
5. 추격자들
6. 만능 수리공과 구식 로봇 삼총사
7. 30세기 시위대
8. 블랙 유니버스
9.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우주선
10. 레이저 문양의 비밀
11. 가만있으면 이 세계는 끝장이야
12. 흑마법사, 베일을 벗다
13. 역장을 해제하라
14. 특별할 것 없는, 인간
15. 다시 나의 우주로
작가의 말
Author
고호관
대학에서 건축과 과학사를 공부하고, 서울 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 철학 협동 과정에서 과학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과학동아》 기자를 거쳐 《수학동아》 편집장으로 일했고, 현재 과학 저술가이자 SF 작가 또는 번역자로 활동 중이다. 『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 1~2』(2009년), 『우주선 안에서는 방귀 조심!』(2011년), 『하늘은 무섭지 않아』(2016년), 『우주로 가는 문 달』(2019년)을 썼다. 옮긴 책으로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1953-1960, 1960-1999』(2009년), 『SF 명예의 전당 1: 전설의 밤』(공역)(2010년), 『링월드』(2013년), 『진짜진짜 재밌는 곤충 그림책』(2014년), 『신의 망치』(2018년), 『머더봇 다이어리』(2019년), 『수학 없는 수학』(2020년) 등이 있다.
대학에서 건축과 과학사를 공부하고, 서울 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 철학 협동 과정에서 과학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과학동아》 기자를 거쳐 《수학동아》 편집장으로 일했고, 현재 과학 저술가이자 SF 작가 또는 번역자로 활동 중이다. 『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 1~2』(2009년), 『우주선 안에서는 방귀 조심!』(2011년), 『하늘은 무섭지 않아』(2016년), 『우주로 가는 문 달』(2019년)을 썼다. 옮긴 책으로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1953-1960, 1960-1999』(2009년), 『SF 명예의 전당 1: 전설의 밤』(공역)(2010년), 『링월드』(2013년), 『진짜진짜 재밌는 곤충 그림책』(2014년), 『신의 망치』(2018년), 『머더봇 다이어리』(2019년), 『수학 없는 수학』(2020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