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 6.5미터 길이의 아코디언북!
한 층에 한 마리, 숨어 있는 고양이를 찾아라!
놀이로 유아들의 수 감각과 관찰력을 기르는 신기한 그림책
《30층 집, 고양이를 찾아라!》는 30층 집을 1층부터 마지막 층까지 한눈에 펼쳐볼 수 있는 아코디언북입니다. 6.5미터가 넘는 이 초대형 책은 유아들이 다양한 공간을 그림으로 만나면서, 1부터 30까지의 기초적인 수 개념을 배우고 관찰력을 키우도록 돕는 재미있고 신기한 그림책입니다.
30층짜리 집 1층에 30마리 고양이와 할머니가 살고 있습니다. 초인종이 울리고 할머니가 문을 연 순간, 30마리 고양이들이 눈 깜박할 사이에 밖으로 모두 뛰쳐나갑니다. 30마리 고양이들은 30층 집 곳곳에 숨어 버립니다. 한 층에 한 마리, 숨은 고양이를 찾아 나섭니다. 어느 층은 멋진 그림들이 가득하고, 어느 층은 벽걸이 시계가 가득합니다.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공부하는 교실도 있고 요리사들이 바쁘게 요리하는 곳도 있습니다. 또 여러 가지 식물이 자라는 층도 있고 커다란 수족관이 있는 층도 있지요. 30층 집은 층층마다 모두 다른 공간, 다른 인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매 층마다 달라지는 배경은 우리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장소와 사물을 압축해서 보여 주면서 그림책을 보는 재미를 높입니다. 유아들은 그림으로 묘사된 다양한 배경을 관찰하면서 다양한 공간을 간접 체험할 수 있고, 각 공간에 숨은 고양이들을 찾으면서 관찰력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을 옆으로 세워 펼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훌륭한 놀이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Author
야스이 스에코,스기타 히로미,김수희
『전철이 덜컹덜컹』으로 제12회 그림책 일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는 『들판의 가게』 『네 옆에 누구야』 『어떻게 인사할까요』 등이 있습니다.
『전철이 덜컹덜컹』으로 제12회 그림책 일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는 『들판의 가게』 『네 옆에 누구야』 『어떻게 인사할까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