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쇼펜하우어의 철학적 사고를 테마로 한 Q&A 다이어리로, 3년간 하루에 한 번 책에 적힌 질문으로 나 자신을 돌아보고 느낀 바를 기록하도록 구성하였다. 때로는 과거의 나를, 때로는 자랑스러웠던 나를, 때로는 지워버리고 싶은 나를 만날 수도 있고 내 주변까지도 돌아볼 수 있다.
“우리를 행복하거나 불행하게 하는 것은 사물의 실재가 아니라 그 대상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다. 같은 상황이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감정은 사람마다 다르다. 내 감정에 대한 결정 권한은 결국 자기 자신에 있는 것이다.” -쇼펜하우어
하나의 질문에 세 번의 답을 적는 구성이어서 생각의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다. 나에게 변한 것은 무엇인지 또 변하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도 알 수 있다. 3년간 한 권의 다이어리를 의미 있는 기억으로 채워보면 어느새 조금씩 성장하는 나를 발견할지도 모른다.
Contents
Q&A to me : 쇼펜하우어의 철학적 사고로 하루를 돌아보다
HOW TO
Author
김민준
1990년 7월 8일 마산에서 태어났다. 민족문학작가회의 경남청소년문학대상에서 대상을 받으며 글 재능을 인정받았다.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들이 입소문을 타고 좋은 반응을 이끌며 SNS 인기 작가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그 글들을 독립출판물로 엮어 『추억으로 남기려거든 반드시 한 걸음 물러설 것』을 펴냈다.
현재 팟캐스트 ‘그 남자의 방’에서 책과 영화를 통한 삶의 희망과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계절에서 기다릴게』, 『니 생각』,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1000일』, 『시선』등이 있다.
소중한 이들에게 나는 잘 지내라고 말하면서 웃으며 책 한 권을 건네는 사람이고 싶다. 그리하여 내가 쓰고 있는 것은 슬픔에 대한 명예이고 자주 생각하는 사랑에 관한 것이다. 나는 당신도 잘 지냈으면 좋겠다. 적어도 무언가를 읽고 있는 동안에는 우리는 모두 한껏 아름다운 존재이다.
instagram.com/mjmjmorning
1990년 7월 8일 마산에서 태어났다. 민족문학작가회의 경남청소년문학대상에서 대상을 받으며 글 재능을 인정받았다.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들이 입소문을 타고 좋은 반응을 이끌며 SNS 인기 작가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그 글들을 독립출판물로 엮어 『추억으로 남기려거든 반드시 한 걸음 물러설 것』을 펴냈다.
현재 팟캐스트 ‘그 남자의 방’에서 책과 영화를 통한 삶의 희망과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계절에서 기다릴게』, 『니 생각』, 『Q&A TO ME 나를 찾아 떠나는1000일』, 『시선』등이 있다.
소중한 이들에게 나는 잘 지내라고 말하면서 웃으며 책 한 권을 건네는 사람이고 싶다. 그리하여 내가 쓰고 있는 것은 슬픔에 대한 명예이고 자주 생각하는 사랑에 관한 것이다. 나는 당신도 잘 지냈으면 좋겠다. 적어도 무언가를 읽고 있는 동안에는 우리는 모두 한껏 아름다운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