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3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은 우리에게는 익숙하면서도 왠지 멀게만 느껴지는 곳이었다. 3국 모두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이 있어 접근성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제대로 된 정보는 물론 그 흔한 가이드북조차 없었기에 어쩌면 이 지역으로의 여행을 망설이게 하였는지도 모른다. 구소련 지역 여행 전문가와 이 지역에서의 탁월한 비즈니스 전문가 둘이 만나 엮어 낸 이 책에는 그들만의 노하우를 온전히 모아 중앙아시아의 매력을 담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 대자연의 체험과 고대 실크로드의 역사적 도시들 그리고 이국적인 이슬람 건축물들을 소개하고 있어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는 분명 오아시스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Contents
035 일러두기
036 작가소개
037 책을 내면서
044 추천 일정
046 이슬람 건축의 특징
050 중앙아시아의 음식
054 중앙아시아 쇼핑 List
056 실크로드란?
057 중앙아시아의 고려인
058 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첫걸음부터
064 여행 정보 키워드
066 중앙아시아 여행 시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068 중앙아시아 3국 여행 회화
070 인터뷰 1 여자 혼자 떠난 중앙아시아 여행
072 인터뷰 2 여행 유튜버 장원서
20여년을 해외 주재원으로 지내며 구(舊) 소련의 마지막 진통과 중앙아시아의 독립과 변환을 직접 목격한 저자는 1990년대 산불 진화용 러시아산 헬기 수입 시 통·번역을 담당하고 한국 경협차관 공여 과정에서 한-소련 간 협의를 지켜봐 왔다. 블라디보스토크 사무소장 시절 한국 제품 “드봉” 화장품을 최초로 러시아에 수출을 했다. 그리고 한국 회사로서는 처음으로 러시아 지역에 전자전기 제품의 BWT 사업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수행했다. 2000년대 중앙아시아 주재 시에는 카자흐스탄 최초 유전개발 계약으로 2007년 당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07년 한국 기업인으로는 처음,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을 당시 CEO와 함께 만나 한국 기업들의 투르크메니스탄 석유화학 사업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리고 저자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종합상사인 LG 상사의 CIS 지역 총괄을 10여년간 역임하였다.
20여년을 해외 주재원으로 지내며 구(舊) 소련의 마지막 진통과 중앙아시아의 독립과 변환을 직접 목격한 저자는 1990년대 산불 진화용 러시아산 헬기 수입 시 통·번역을 담당하고 한국 경협차관 공여 과정에서 한-소련 간 협의를 지켜봐 왔다. 블라디보스토크 사무소장 시절 한국 제품 “드봉” 화장품을 최초로 러시아에 수출을 했다. 그리고 한국 회사로서는 처음으로 러시아 지역에 전자전기 제품의 BWT 사업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수행했다. 2000년대 중앙아시아 주재 시에는 카자흐스탄 최초 유전개발 계약으로 2007년 당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07년 한국 기업인으로는 처음,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을 당시 CEO와 함께 만나 한국 기업들의 투르크메니스탄 석유화학 사업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리고 저자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종합상사인 LG 상사의 CIS 지역 총괄을 10여년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