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두루마리 3

초등학생을 위한 타임슬립 역사 동화
역사 속으로 떠나는 신비한 모험,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쳐라!
세 번째 이야기
임진왜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거북선과 이순신 장군을 만나다!

역사광 준호와 개구쟁이 민호는 호기심 많은 형제입니다. 마법의 두루마리와 모래시계의 비밀을 알게 된 준호와 민호는 다시 두루마리를 펼치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그런데 이번에 도착한 곳은 임진왜란이 한창인 조선시대였어요. 둥둥 힘찬 북소리와 함께 적을 향해 돌진하는 거북선과 놀라운 전술로 왜군을 무찌르는 용감한 이순신 장군의 모습! 하지만 준호와 민호는 칼과 총을 든 병사들과 마주치게 되고 조선 척후병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벗어납니다. 준호와 민호는 이 위험한 전쟁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마법의 두루마리』는 아이들이 직접 역사의 현장으로 떠나 그 시대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본격 타임슬립 역사 동화 시리즈입니다. 준호와 민호는 지하실에서 발견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통해 석기 시대, 삼국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등 역사 속으로 모험을 떠나게 되지요. 3권 『거북선이여, 출격하라!』에서는 임진왜란이 한창인 조선 시대 경상도 사천의 한 바닷가로 가게 됩니다. 이곳에서 이순신 장군과 일본군의 전투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 시리즈는 역사를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도, 역사광인 아이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역사 속의 다양한 사건들이 그 시대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생생하게 전개되어 이야기에 금세 몰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건의 전개와 주인공들의 대화를 통해 꼭 필요한 역사 정보를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으며, 본문 곳곳에는 추가 정보가 실려 있어 궁금한 부분을 바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 끝의 ‘준호의 역사 노트’에는 그 시대에서 더 알아야 할 역사 상식을 풍부한 그림 자료와 함께 실어 즐겁게 역사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를 읽으면 역사가 즐거워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내가 바로 역사 속 주인공이 되는 것이지요. 자, 지금 바로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쳐 역사 속으로 모험을 떠나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