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좋아하는 디자이너 김선관’
디자이너, 작가 그리고 아티스트로 다방면으로 활동중이다.
김선관은 구글(Google)의 첫 번째 한국인 비주얼 디자이너로 입사하여 10년 넘게 구글의 핵심 프로젝트들을 리드하였다. 올해로 디자인 18년 차이다. 국내 디자인 에이전시 2곳과 바이널, 야후 코리아를 거쳐 구글 코리아에 입사하여 미국 구글 본사로 스카우트되었다. 구글의 비밀 프로젝트 스컹크 웍스에 참여해 구글의 첫 번째 비주얼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후 구글 플러스 디자인을 전체 총괄하고, 케네디 프로젝트 및 구글의 여러 핵심 프로젝트들을 진행하였다. 나이앤틱 랩(Niantic Labs)에서 포켓몬 고 프로젝트까지 참여하고, 지금은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크리에이티브 리더로 비주얼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다.
2016-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개 구단 레가네스,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셀타비고,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레알 스포르팅 히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아틀레틱 빌바오, 에이바르, 레알 소시에다드, 오사수나, 에스파뇰, 바르셀로나, 비야레알, 발렌시아, 말라가, 그라나다 등을 여행하며 디자이너의 감성으로 바라보는 축구, 디자인, 여행 이 세 가지 키워드로 해석했다.
또한 이 책은 디자이너의 깊은 생각을 전달하고 있다. 스페인을 상징하는 디자인 중에서 가우디가 만든 대표적인 건축물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로고, 편집 디자인은 저자의 출중한 디자인 감각을 느끼게 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1. CD 레가네스 (CD Leganes)
1-1. 요란한 시작
1-2. 부타르케에서 만난 레가네스 선수들
1-3. 톨레도 야경에 빠지다
2. 레알 마드리드 (Real Madrid)
2-1. 스릴 만점의 레알 마드리드 경기
2-2. 모던함을 찾으러
2-3. 다시 찾은 소피아 뮤지엄
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tletico Madrid)
3-1. 마지막 투어가 될 비센테 칼데론
3-2. 현대적인 리오 공원
3-3. 뜻밖의 여자 축구 경기
4. 셀타비고 (RC Celta)
4-1. 스페인 북서부 해안도시
4-2. 셀타비고 어린이 그룹 투어
4-3. 한눈에 펼쳐진 비고
5. 데포르티보 라코루냐 (RC Deportivo)
5-1. 아쉽다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5-2. 석양이 아름다운 해변
5-3. 레온에서 디자인 영감
6. 레알 스포르팅 히혼 (R. Sporting)
6-1. 히혼의 아침
6-2. 축구의 끝에서 예술을 하다
6-3. 스포르팅 히혼의 레전드 가족
7.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Deportivo Alaves)
7-1. 알라베스 그래피티 아트
7-2. 바스크의 주도 비토리아
7-3. 현대 미술 아트티움
9. 에이바르 (SD Eibar)
9-1. 고지대의 에이바르
9-2. 작은 산골마을
9-3. 스페인 패션의 거장 발렌시아가
10. 레알 소시에다드 (Real Sociedad)
10-1. 한국인 최초 프리메라리가
10-2. 산 세바스티안의 조용한 외침
10-3. 미식의 도시
11. 오사수나 (CA Osasuna)
11-1. 뜻밖의 오사수나 선수들
11-2. 이곳이 소축제 거리
11-3. 헤밍웨이가 오래 머문 곳
12. 에스파뇰 (RCD Espanyol)
12-1. 축구의 우정이 살아 있는 에스파뇰
12-2. 가우디의 흔적을 찾아서
12-3. 구엘 공원을 가다
13. 바르셀로나 (FC Barcelona)
13-1. 꿈의 구장 캄프 누
13-2. 바르셀로나 미술에 빠지다
13-3. MSN 그리고 이니에스타 효과
14. 비야레알 (Villarreal CF)
14-1. 작은 시골마을 비야
14-2. 노란 잠수함 그리고 파투
14-3. 토마토 축제마을 부뇰
15. 발렌시아 (Valencia CF)
15-1. 박쥐 군단 발렌시아
15-2. 진짜 성배를 간직하고 있는 성당
15-3. 예술과 과학의 만남
16. 말라가 (Malaga CF)
16-1. 스페인 지중해의 상징 말라가
16-2. 피카소의 고향
16-3. 스페인에서 만난 마크 라이든
17. 그라나다 (Granada CF)
17-1. 어렵게 들어간 그라나다
17-2. 무어인들의 흔적 알람브라 궁전
17-3. 하얀 마을 카사레스
18. 세비야 (Sevilla FC)
18-1. 9골이 들어간 국왕컵 32강
18-2. 마요르 광장 주변
18-3. 아름다운 스페인 광장
19. 레알 베티스 (Real Betis)
19-1. 안달루시아의 레알 베티스
19-2. 아름다운 다리를 찾아서
19-3. 정열의 플라멩코
20. 라스팔마스 (UD Las Palmas)
20-1. 여기가 라스팔마스
20-2. 말로만 듣던 누드비치
20-3. 콜럼버스가 머문 곳
에필로그
Author
김선관
디자이너, 작가 그리고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축구를 좋아하는 디자이너’가 적당한 표현일 것 같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고, 한국에서 10년 넘게 IT업계에서 디자인 일을 하였다. 디자인 스톰, 바이널 및 Yahoo Korea를 거쳐 2007년 Google Korea 첫 번째 디자이너로 일을 하게 되었다. 구글 검색 글로벌 개편 프로젝트 디자이너로서 인정 받아, 2010년 Google 본사로 스카웃 되어,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Google에서 크리에이티브 리더로 일하고 있다. 구글플러스 메인 디자이너, 구글 비주얼 디자인 부분 리드 역할을 하면서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디자인했다. 현재는 Google 사내 벤처인 Niantic Labs에서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첫 책 <곡괭이 싸커홀릭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썼고, drip project 아티스트로 다양한 아트웍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 스타트업 회사의 디자인 자문을 맡고 있다.
디자이너, 작가 그리고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축구를 좋아하는 디자이너’가 적당한 표현일 것 같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고, 한국에서 10년 넘게 IT업계에서 디자인 일을 하였다. 디자인 스톰, 바이널 및 Yahoo Korea를 거쳐 2007년 Google Korea 첫 번째 디자이너로 일을 하게 되었다. 구글 검색 글로벌 개편 프로젝트 디자이너로서 인정 받아, 2010년 Google 본사로 스카웃 되어,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Google에서 크리에이티브 리더로 일하고 있다. 구글플러스 메인 디자이너, 구글 비주얼 디자인 부분 리드 역할을 하면서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디자인했다. 현재는 Google 사내 벤처인 Niantic Labs에서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첫 책 <곡괭이 싸커홀릭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썼고, drip project 아티스트로 다양한 아트웍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 스타트업 회사의 디자인 자문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