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 3국 발칸반도

여행설계자 박윤정의 여행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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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6/20
Pages/Weight/Size 151*192*15mm
ISBN 9791192113241
Categories 건강 취미 > 여행
Description
‘유럽의 숨은 보석’ 발트 3국, ‘조금 낯선’ 발칸반도 여행기
“매혹적인 중세 유럽의 정취, 청정한 자연과 함께 크고 작은 분쟁 속에서도
꿋꿋하게 삶을 일궈온 사람들을 보면서 뭉클한 감동이 솟는다. ”

도서출판 트라이브즈에서는 일반인에게 조금은 낯설고 생소한 발트 3국과 발칸반도 여행책을 기획, 출판했다. 《나도 한번은 발트 3국·발칸반도》는 시리즈 첫 책 《나도 한번은 트레킹·페스티벌·크루즈》에 이은 여행설계자 박윤정의 두 번째 책이다.

일반적으로 유럽 여행이라고 하면 서유럽이나 미디어에서 자주 다루는 동유럽 몇 나라가 중심이다. 발트 3국과 발칸반도 국가들은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는 여전히 낯설고 생소하다. ‘유럽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발트 3국은 발트해 남동쪽의 세 나라,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를 이른다. 서쪽으로는 폴란드, 동쪽으로는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작은 국가들이다. 발트의 어원은 ‘희다’는 뜻을 품고 있다. 육지에 둘러싸여 파도가 크게 일지 않고 염분이 적어 겨울 동안 바다가 얼어버린다.

발칸반도의 여러 나라들은 이름마저 생소하다. 불가리아, 루마니아, 슬로베니아는 낯이 익지만 몰도바와 유고슬라비아 연방이 해체되면서 독립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코소보, 알바니아, 마케도니아(북마케도니아) 등의 국가명은 처음 들어보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아드리아해, 이오니아해, 에게해, 마르마라해, 흑해에 둘러싸인 발칸반도는 자연 경관이 훼손되지 않고 남아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최고의 호수 슈코더르호는 람사르 협약이 지정한 중요한 습지이며, 유럽 최대의 조류보호구역이기도 하다. 또한 크고 작은 전쟁과 분쟁을 치르는 와중에도 이슬람, 기독교, 그리스정교, 세 문화가 융합돼 있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잘 간직하고 있다.
Contents
■발트 3국 ‘유럽의 숨은 보석’

리투아니아
01 수도 빌뉴스?생애 최고의 한파, 발트 3국 여행은 그렇게 시작됐다
02 옛 수도, 트라카이?얼음 호수 너머 중세의 성에 닿다
03 제2도시, 카우나스?외세의 잦은 침략에도 자존심처럼 버틴 중세의 건축
04 해안 휴양도시 팔랑가?리투아니아 안녕~ 세상의 모든 기도

라트비아
01 수도 리가? ‘백만 송이 장미’로 친근한 ‘동유럽의 파리’
02 리가, 둘째 날?800년 역사를 좇아 하루종일 시간여행
03 시굴다?라트비아의 스위스, 케이블카 아래 ‘신화의 흔적’ 고스란히

에스토니아
01 타르투와 라크베레?노래혁명으로 전 세계 감동시킨 작지만 강한 나라
02 탈린, 첫날?발트해의 진주, 흥미로운 중세체험에 하루가 짧아
03 탈린, 둘째 날?빼곡한 중세 상점, 천년의 향기 품은 아기자기한 골목
04 소마 국립공원과 패르누?‘유럽의 아마존’ 소마 국립공원과 보드족의 천국 패르누

■ 발칸반도 ‘낯익은, 혹은 낯선 나라들’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무너지고 다시 서고… 애달퍼 더 아름다운 하얀도시

루마니아
01 티미쇼아라와 시비우?민주화 혁명이 지나간 자리, 지붕도 돌담도 붉디 붉구나
02 트란실바니아?드라큘라의 고향, 늦은밤 골목길, 갑작스런 비바람에 ‘오싹’
03 브라쇼브와 브란성?역사를 품은 도시, 닮은 듯 다른 풍경
04 수도 부쿠레슈티?‘동유럽의 파리’라 불렸던, 화려한 날들은 가고

불가리아
01 벨리코투르노보?흥망성쇠를 거듭한 5000년의 세월, 여전히 아름다운 도시
02 수도 소피아?숨은 그림 찾듯 유적 둘러보는 재미 ‘쏠쏠’

마케도니아
01 수도 스코페?마더 테레사, 알렉산더 대왕… 수많은 동상에 시선 고정
02 관광도시 오흐리드?언덕 위 고대극장, 바람의 노래, 잠든 기억 깨우다

알바니아
01 수도 티라나?유럽에서 이슬람 풍경 만나다
02 크루야와 베라트?천 개의 창문을 가진 도시, 나그네에 반갑게 인사

코소보
수도 프리슈티나?치유의 땅, 웃음꽃이 피다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와 코토르?검은산·회색 성벽… 거친 아름다움에 빠지다

크로아티아
01 두브로브니크?아드리아해의 진주, 여기가 바로 지상 천국
02 트로기르와 프리모슈텐, 쉬베닉?바다의 노래를 들으며 위안을 얻다
03 자그레브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옛 위상 뽐내듯 하늘 끝까지 솟은 첨탑

슬로베니아
풀라와 포스토니아?성모마리아 승천성당의 종이 울리면 “소원을 말해봐”

보스니아
01 헤르체고비나?무너진 다리… 내전의 아픔 딛고 사람을 잇다
02 수도 사라예보?날카로운 총성 대신 웃음소리 울려 퍼지다
Author
박윤정
민트투어 대표.
프랑스에서 대학 생활을 하며 유럽 여행 문화를 익혔다. 귀국 후 스스로의 여행을 즐기겠다는 마음으로 2002년 민트투어 여행사를 차렸다. 20여 년 동안 맞춤여행으로 여행객들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디자인하고 있다. 2016년부터 세계일보 문화면에 여행칼럼을 연재해왔으며, 2019년 12월 유튜브 여행 채널 ‘MINTTOUR’을 열었다. 콘텐츠가 있는 여행을 위해 지금도 새로운 여행을 개발하고 있다.
민트투어 대표.
프랑스에서 대학 생활을 하며 유럽 여행 문화를 익혔다. 귀국 후 스스로의 여행을 즐기겠다는 마음으로 2002년 민트투어 여행사를 차렸다. 20여 년 동안 맞춤여행으로 여행객들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디자인하고 있다. 2016년부터 세계일보 문화면에 여행칼럼을 연재해왔으며, 2019년 12월 유튜브 여행 채널 ‘MINTTOUR’을 열었다. 콘텐츠가 있는 여행을 위해 지금도 새로운 여행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