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트는 소리 움트는 소리 3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추억과 성장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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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836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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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6/15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91168369153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삶의 길 위에는 수많은 가치들이 널부러져 있지만
어떤 가치를 추구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인생의 좌표를 정하지 못해 갈팡질팡하는 당신을 위해
작가 이대진이 들려주는 인생의 교훈과 지혜


삶의 길 위에는 수많은 가치들이 널부러져 있다. 어떤 가치는 주워다 소중히 여기기도 하고 어떤 가치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지나치기도 한다.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지키려 하면 할수록 삶은 무거워지겠으나 그 무게만큼 또한 빛날 것이다.

저자는 그러한 가치들을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아이들과 대화한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비유를 사용하고 사례를 제시하며 때로는 따뜻한 말로, 때로는 꾸짖는 말로 삶을 힘겨워 하는 우리를 일으켜 세워주고 있다. 저자가 풀어낸 다양한 이야기들은 우리의 미래에 한 가닥 보탬이 되고 나 자신에 대한 가치와 정체성을 돈독히 했으면 하는 저자의 바람이 가득 담겨 그의 문장을 타고 우리에게 스며든다.

그중 3권은 인간, 가족 등에 대한 고찰과 자연을 통해 엿볼 수 있는 삶의 지혜나 교훈을 담아냈다. 이는 개인이나 사회 등 우리 주변에 있는 것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관찰의 대상을 만물로 넓힘으로써 우리가 모든 것에 관심을 갖고 삶의 나침반으로 삼았으면 하는 저자의 세심한 배려로 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저자가 직접 군대에 있는 아들에게 쓴 편지도 함께 엮었다. 작은 사회이면서도 사회와 단절된 군대에서도 아들이 세상사에 관심과 흥미를 잃지 않았으면 하는 다정함과 섬세함이 묻어난다.
Contents
머리말

신변잡기


집중과 선택
십시일반
규칙 위반
상상은 자유
건강
제비뽑기
치망설혼
우리에게 남은 시간
부모와 자식의 거리
대통령과 기업, 공정한 경영의 경계
시력과 희망, 그 사이
이것도 지구의 일상
우리의 미래, 성공과 후회
한국 민주화의 흐름
기후변화와 함께하는 우리 산들
나무초리피리, 그 유효기간의 짧은 아름다움
펭귄, 진화의 갈림길에서
태양력과 태음력, 그리고 우리의 삶
할머니와 비
조선시대 중산층과 현대의 욕심
설날과 구정
돌고 도는 삶
삶의 무게를 뺄셈으로 줄이는 법
미래를 위한 씨앗, 인문학의 역할
양질전환의 법칙
무궁화 나무: 2130년을 상상하며
부부간의 협력과 배려:널뛰기에서 배우는 교훈
봄이 찾아왔지만 빗소리만 남아
계절의 철과 인생의 철
승리의 조건, 실패의 교훈
봄날 참새의 연주
산사의 쇳물고기, 산소의 노래
유기농 밥도둑
직면하는 선택과 책임
시멘트 바닥의 잡초 ‘개미’
한 마디, 한 몸
열정의 연대기
무기 없는 경제전쟁
보이지 않는 시간의 가치
가족식사, 함께하는 힘
지피지기, 백전불태를 넘어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습관이 인생을 결정한다
보이지 않는 헤로인: 모니터 속의 악마
소리의 진화, 경청의 능력
목표를 향한 나침판
공부, 그리고 도전
굴참나무와 인간의 욕망
가족의 소통과 변화
최고의 가치를 뿜어내는 사람이 되어라
바둑: 언어가 필요 없는 소통의 예술
훈련을 마치며
가출과 출가는 같은 한자가 앞뒤로 뒤바뀌어 있을 뿐이다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말
달, 거울처럼 말이다
나무와 새들, 그리고 겸손한 사람들
소중한 편지
나와 다른 사람들, 하모니의 중요성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Author
이대진
아버지가 1951년 봄에 지은 일명 삿갓집에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고 자라며 어려운 일들을 많이 겪었다. 아버지가 사기를 당해 빈털터리가 되시고, 저자 본인 또한 아내와 사업을 하다 사기를 당해 재판에 계류 중인 집에 지내기도 하였다. 이것저것 해봐도 뜻대로 되지 않았던 그 시절, 폐기된 승합차를 공터에 놓고 그 안에 구멍가게를 차려 열심히 일한 결과 겨우 살 곳을 마련할 수 있었다. 그렇게 힘든 삶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첫째와 둘째가 태권도, 피아노 학원을 다닐 수 있도록 했다. 그러다 당시 13살이었던 둘째와도 제법 터울이 나는 늦둥이가 태어나게 되었고 저자는 첫째와 둘째가 동생의 롤모델이 되고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서툰 솜씨로 생각이 날 때마다 글을 썼다.
아버지가 1951년 봄에 지은 일명 삿갓집에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고 자라며 어려운 일들을 많이 겪었다. 아버지가 사기를 당해 빈털터리가 되시고, 저자 본인 또한 아내와 사업을 하다 사기를 당해 재판에 계류 중인 집에 지내기도 하였다. 이것저것 해봐도 뜻대로 되지 않았던 그 시절, 폐기된 승합차를 공터에 놓고 그 안에 구멍가게를 차려 열심히 일한 결과 겨우 살 곳을 마련할 수 있었다. 그렇게 힘든 삶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첫째와 둘째가 태권도, 피아노 학원을 다닐 수 있도록 했다. 그러다 당시 13살이었던 둘째와도 제법 터울이 나는 늦둥이가 태어나게 되었고 저자는 첫째와 둘째가 동생의 롤모델이 되고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서툰 솜씨로 생각이 날 때마다 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