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님, 난 이제 안 두려워.”
서로의 세상에 속한 이방인들, 두 사람의 못다 한 이야기
온전히 서로의 세상에 스며든 지호와 우정. 새로운 집으로 이사도 가고, 제주도로 여행도 다녀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런 지호의 앞에 도착한 우편물 하나. 자신의 앞으로 올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잠시, 병무청에서 보낸 것임을 확인한 지호는 머릿속이 새하얘진다. 앞으로 우정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는데. 지호에게서 받아든 우편물을 굳은 표정으로 읽던 우정이 의미심장하게 묻는다. “가고 싶어?”
Contents
01. 일상다반사 5
02. 꺼져도 괜찮은 초, 사랑이 변치 않는 길 109
03. 고무신 검사님 225
04. Happily ever after 285
05. 정말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을까? 327
Author
선명
[출간작] 연애담(戀愛壁), 백조, 바다의 밤, 동틀 녘, 언어의 거리, 파핑 캔디, 이방인
“위로가 되는 이야기이기를 바랍니다.”
[출간작] 연애담(戀愛壁), 백조, 바다의 밤, 동틀 녘, 언어의 거리, 파핑 캔디, 이방인
“위로가 되는 이야기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