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쓰는 동학기행 3

전라북도 / 전라남도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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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7/15
Pages/Weight/Size 150*210*19mm
ISBN 9791166291227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동학농민혁명의 막은 내려졌으나, 개벽은 끝나지 않았다

한반도 전역의 동학 사적지를 답사, 조사해 온 저자의 ‘새로 쓰는 동학기행’ 완결편인 제3권으로, 전라남북도와 제주도 지역 동학농민혁명사와 관련 사적과 역사를 소개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근대사의 결정적인 변곡점인 동학농민혁명을 전국의 각 도와 군 단위로 조명한다는 데 있다. 사건이나 인물 중심의 접근이 대부분인 동학농민혁명사 연구에 새로운 관점과 안목을 제공함으로써 더 입체적인 역사상을 구성해 내는 것이다. 이 작업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이 전국적인 단위에서 민중 전체의 참여로 전개된 사건임을 드러내고, 각 지역별 전개 과정의 특징 또한 훨씬 객관적으로 드러내 준다. 제3권은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적 진원지였던 전라남북도를 주로 다루고 있어 그 내용이 더욱 풍부하다. 이 책은 한국근대사의 출발점이자 세계적인 민중 주체 혁명인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의 의미, 그 위상과 가치를 가늠하고 판별하는 가늠자와 좌표 또는 지도 역할을 해 준다.
Contents
제8부 전라북도

총론/ 전라북도 동학의 흐름
군산 옥구 임피 군산 지역 동학농민군의 활동 기록
익산 호남 지역 동학 포교의 교두보
완주 동학혁명의 시작과 대둔산 마지막 항쟁
진안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여 투쟁 활동 전개
무주 동학농민군이 무주 관아와 용담 현아 점령
김제 금구 원평의 투쟁활동과 김덕명
전주 전라도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지
부안 백산 대회로 본격적인 동학농민혁명 전개
정읍 동학농민혁명의 발원지
임실 동남부 지역 동학 포교의 거점
장수 황내문이 장수 관아 점령
고창 무장에서 동학농민혁명의 횃불을 올리다
순창 막강한 동학 교세와 전봉준의 피체지
남원 동학의 성지, 전라좌도 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지

제9부 전라남도

총론/ 전라남도 동학의 흐름
영광 동학농민혁명 전후 시기에 다양한 투쟁 활동을 벌이다
장성 황룡강 전투 승리로 전주성 함락 계기 마련
담양 임실과 남원의 동학 세력과 연대한 투쟁 세력 형성
곡성 동학 활동 기록은 적지만 희생자는 많아
구례 전·현 현감의 동조로 동학 교세 빠르게 성장
함평 영광, 나주, 무안, 광주 지역 동학농민군과 연계 활동
무안 남부 도호소 배상옥을 중심으로 활동
광주 전라 서남부 지역 동학농민혁명 활동의 요충지
나주 동학농민군이 끝내 점령하지 못한 철옹성
화순 전라 서남부 지역 동학농민혁명 요충지
순천 남부 해안 지역 투쟁의 중심지
광양 민란의 전통이 동학농민혁명으로 연결
신안 동학교도 장찬빈이 참여자로 체포되어 압송
목포 목포진에서 탈취된 무기를 되찾아오다
영암 전라 서남부 지역에서 투쟁 활동 전개
장흥 전라 서남부 지역 최대 격전지 장흥전투
보성 장흥 등 주변 지역과 연계 투쟁
여수 영호대도소 동학농민군이 좌수영을 공격했으나 실패
진도 땅 끝, 거대한 동학농민군의 처형장
해남 전라 서남해안과 무안·진도 지역을 연계한 활동
강진 땅 끝 고을로 밀려온 개벽의 기운
고흥 남원, 장흥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한 투쟁 활동
완도 소안도를 중심으로 전개된 사회 변혁 운동

제10부 제주도

총론/ 동학교도 활동 정황은 많으나 기록 없어
Author
채길순
명지전문대학교 명예교수. 1983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으로 글쓰기를 시작하여, 1995년 한국일보 광복 50주년기념 1억원 고료 장편소설에 [흰옷이야기]가 당선되었다. 모든 글에는 동학의 울림이 있다. 신문과 잡지에 수차례에 걸쳐 연재한 소설과 동학 기행문은 발로 쓴 기록들로, 온갖 사연의 동학 정령들이 웅성댄다. 대하소설『동트는 산맥』(2001)은 충청도 동학 이야기가 산으로 솟아 그 산줄기가 강원 경기 전라 경상, 심지어 황해 평안 함경도 지경까지 뻗어간다. 『흰옷 이야기』①-③(1997),『어둠의 세월』상,하 (1993),『조캡틴 정전』(2011)은 모두 동학의 북소리로 시작된다. 기행의 책 『새로 쓰는 동학기행1』(2013)이 있고, 소설 창작 이론서 『소설 창작의 길라잡이』(2010), 『소설 창작 여행 떠나기』(2012)가 있다.
현재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에서 소설을 가르치고, 또 소설을 쓰고 있다.
명지전문대학교 명예교수. 1983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으로 글쓰기를 시작하여, 1995년 한국일보 광복 50주년기념 1억원 고료 장편소설에 [흰옷이야기]가 당선되었다. 모든 글에는 동학의 울림이 있다. 신문과 잡지에 수차례에 걸쳐 연재한 소설과 동학 기행문은 발로 쓴 기록들로, 온갖 사연의 동학 정령들이 웅성댄다. 대하소설『동트는 산맥』(2001)은 충청도 동학 이야기가 산으로 솟아 그 산줄기가 강원 경기 전라 경상, 심지어 황해 평안 함경도 지경까지 뻗어간다. 『흰옷 이야기』①-③(1997),『어둠의 세월』상,하 (1993),『조캡틴 정전』(2011)은 모두 동학의 북소리로 시작된다. 기행의 책 『새로 쓰는 동학기행1』(2013)이 있고, 소설 창작 이론서 『소설 창작의 길라잡이』(2010), 『소설 창작 여행 떠나기』(2012)가 있다.
현재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에서 소설을 가르치고, 또 소설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