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물처럼 살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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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5/10
Pages/Weight/Size 188*257*30mm
ISBN 9791141027834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물은 언제나 유유히 흐르다 앞이 막히면 불평도 말도 없이 쉬어가고 다툼이 싫어 돌아서 간다. 갇히면 형제를 친구를 기다렸다가 채워주고 대가를 바라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물은 빨리 간다 뽐내지 않고 늦다고 서두르거나 불평도 안타까워도 하지 않는다. 물은 자기 위치를 무리하게 지키려 하지도 욕심내지도 않으며 다툼 없이 더불어 함께 흐르고 순리에 따른다. 물은 흘러 들어온 만큼 남김없이 흘러 보내고 다시 흘러가 부족한 만큼만 받아들인다. 얼마나 한가롭고 평온해 보이는가? 물처럼 살라는 것은 막히면 불평 없이 돌아가고 갇히면 주저 없이 채워주고 나누어 주라는 것은 인생을 사는데 서둘지 말고 배려하며 살라는 뜻이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빨라도 늦어도 조급해 하지 말고 앞서가든 뒤에 가든 괘념치 말라는 것은 인생을 사는데 천천히 여유롭게 세상을 살아가라는 뜻이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받은 만큼 나누고 나눈 만큼 받는다는 것은 인생을 사는데 베풀고 살라는 뜻이다. 흐르는 물이 못내 아쉽다고 붙잡아 가두면 머지않아 언젠가는 넘쳐가고 가는 세월 못 잊어 붙잡고 있으면 잡은 만큼 마음의 짐이 되고 병이 되고 고통으로 남아 세상을 살아가는데 걸림돌이 된다는 것은 인생을 사는데 욕심을 버리고 편안하게 살라는 뜻이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강물처럼 말없이 흐르다 바다처럼 넓은 곳으로 모여 인생을 사는데 주변을 조건 없이 보듬으라는 뜻이며 평안함을 찾으라는 것은 인생을 사는데 모든 것을 용서하고 마음 비우고 행복한 “삶”을 찾으라는 뜻이다. 노자(老子)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최상의 방법은 “물처럼 사는 것”이라 했다.

현대인에게 이 말처럼 적합한 말이 있을까? 물처럼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흐르는 물처럼 그 물의 진리를 배우는 것이 우리 정치인의 마음가짐이 아닐까? 물은 유연하다. 네모진 그릇에는 네모진 모양이 되고 동그란 그릇에는 동그란 모양이 된다. 이처럼 물은 어디 어디서나 상황에 따라 본질을 변치 않으면서 순응한다. 때로는 물은 계량할 수 없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평상시에는 골 따라 흐르며 땅 위의 식물을 키우고 목마른 짐승들의 갈증을 풀어주고 인간에게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지만 한번 용트림하면 바위를 부수고 산을 무너뜨리고 인간과 자연에 엄청난 재앙을 주기도 한다.

정치(政治)는 통치자나 정치가가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거나 통제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는 일로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거나 통제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는 일을 한다. 즉 개인이나 집단이 이익과 권력을 얻거나 늘이기 위하여 사회적으로 교섭하고 정략적으로 활동하는 일이다. 오늘의 정치권이나 사회각처의 집단도 대중의 뜻을 바다처럼 받아드려 물 흐름 같은 부드러운 사회를 만들기 바란다.
Contents
Ⅰ. 들어가는 글/13

1. 이삿짐을 싸면서 15
2. 지금, 우리의 피아노 17
3. 50조원의 소상공인 지원 약속 19
4. 지방 의원 공천, 거꾸로 하면 된다 21
5. 혁신 판타지 드라마에 담긴 시대적 요구 23
6. 7살과 70살, 사랑은 똑같이 찾아온다 25
7. 무사(無事)하면 안 되는 것 31
8. 현대의 고백과 증언 32
9. 日 상냥한 여성 아나운서들의 두 얼굴, 뒷 담화 유출 36
10. 내 안에 모든 답이 있다 37
11. 농업계 의사 파업 집단 이기주의 즉각 철회하라 40
12. 유튜브 시대의 뒤늦은 글쓰기 42
13. 신혼은 줄고 재혼은 는다 왜 44
14. 숙녹피대전 47
15. 日 교자 밀어내는 한국 만두, 美 식당에서 줄 서서 먹는다 49
16. 닫힌 사회, 열린 사회 52
17. 향기 없는 화단 54
18. 살기 좋은 동네에 필요한 것 56
19. 힘들면 쉬었다 건너는 횡단보도 58
20. 눈을 감고 쓰는 용기 60
21. 보리 엠, 리버스 오브 바빌론 62
22. 기업이라는 조직에 하찮은 일은 없다 63
23. 임용 1년 내 퇴직공무원 1769명 66
24. 춥지 않은 겨울 68
25. 납작하지 않은 아픔 70
26. 김장김치 처리법 72
27. 동포의 명암 74
28. 아픔은 없다 76
29. 이 세상에 진정한 연인은 위대한 시인뿐 78
30. 위인이 되는 뜻밖의 조건 91
31. 숲의 미래를 결정하는 숲 가꾸기 93
32. 잠자리까지 통제한 중세 교회 97
33. 바람의 방향이 바뀐다 99
34. 극지에서만 서식하는 괴물처럼 101
35. 비료와 잡힌 물고기 103
36. 죽기 전에 105
37. 살리는 일 107
38. 카산드라를 위한 변명 109
39. 작은 일은 작게 다뤄야 111
40. 담배 묵는 할매 113
41. 다시 신토불이인 이유 114
42. 늙은 말 115
43. 산둥의 기적이 일어날까 116
44. 검사의 본성 118
45. 무고하십니까 120
46. 소박하지만 커다란 꿈 123
47. 유튜브 안 하세요? 125
48. 어두운 터널 끄트머리에서 깨달은 것 127
49. 매트릭스 세상 129
50. 그 소년들도 우리가 지켜야 할 영혼이다 131
51. 유감스러운 인신매매 금지법 133
52. 결국 남는 것, 어디에 사는가보다 무엇을 하는가다 135
53. 차라리 의사에게 파격 혜택을 139
54. 공시가격 상승, 과도한 세금폭탄론 연결은 부적절하다 141
55. 코로나 불안은 정상입니다. 내 안에 극복할 능력이 있어요 142
56. 나무의 사랑법 144
57. 오금은 저리고 오동은 나무니까 146
58. K딸들의 괴로움 148
59. 벚나무 아래서 150
60. 서점에 중·고등학생이라니 152
61. 아파트 택배 대란 155
62. 내로남불 157
63. 선거와 승패 159
64. 판타지를 위한 변명 161
65. 화이트 타이거 선의와 위선의 우화 163
66. 케 세라 세라 165
67. 시를 읽다보면 생각도 서행을 하게 돼 167
68. 직업소개소 170
69. 골목자치가 면역력이다 171
70. 감정에 기반한 도덕성 173
71. 정치에 쉬운 말이 필요한 이유 175
72. 그런 사람들 변호하기 177
73. 100년 뒤 우리 모습은 179
74. 단문 메시지 정치의 명암 181
75. 자랑 말고 실패 백서 만들라 183
76. 육대남은 이대남을 이해할 수 있을까 185
77. 깊게 흔들리기 187
78. 아무 것도 바라지도, 두렵지도 않는 그 이름 자유 189
79. 습관보다 태도 변화가 먼저다 191
80. 어느 독일인 이야기 192
81. 검열로도 못 막는 한국영화의 흐름 194
82. 9와 아홉수 196
83.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199
84. 서로 사랑하고 꿈꾸지 않으면 201
85. 욕심의 끝은 어디인가? 203
86. 평판의 완성 205
87. 잠자리에 들 때 207
88. 어느 청계천 봄날의 역설 208
89. 결혼 통계에 나타난 상식의 반전 211
90. 앞으로 5년도 각자도생이다 213
91. 인생은 무한 게임, 절망은 없다 215
92. 극단적인 대응, 이제 그만 217
93. 누구나 각자의 이야기가 있다 218
94. 행복할 용기, 진실한 감정과 대면하는 일 220
95. 세는 나이를 내버려두라 222
96. 고품격 야식, 못 참아 224
97. 그림이라는 언어 226
98. 새만금에 치유농업 어떨까 228
99. 공평과 정의로운 행동, 원숭이도? 인간만이 230
100. 소 잃고 외양간 고칠 때가 지금이다 232
101. 조감하는 능력 236
102. 필요한 만큼만 소비하는 습관은 값지다 238
103. 흘러가는 것은 저 물과 같구나 240
104. 김진숙, 용기의 증거 241
105.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 243
106. 엄마의 면바지 245
107. 어느새 봄 247
108. 놋숟가락 249
109. 5000원 행복 계속돼야 250
110. 나무, 바위, 구름 252
111. 소소한 찻집에서 행복을 줍다 254
112. 길 위에서 주워 온 작은 행복 256
113. 초심으로 살아가기 258
114. 삶 260
115. 세 개의 대한민국, 이제 공생이다 262
116. 저출산과 사랑 264
117. 지난 대선의 아이러니 266
118. 혼밥은 죄가 없다 268
119. 양심에 뿌린 씨앗과 욕망의 씨앗 270
120. 이 5년도 우리 손에 달렸다 272
121. 장막을 걷어라, 행복의 나라로 274
122. 독사료성패 276
123. 빈 가지 빽빽한 숲, 생강나무 꽃 홀로 펴 봄을 맞는다 278
124. 내가 살던 고향은 281
125. 내년에도 감자를 심을 수 있을까 283
126. 오늘의 윤리를 꿈꿀 수 있는 이유, 정치하는 어린이들 285
127. 파친코·피와 뼈...이야기는 힘이 세다 291
128. 모든 전쟁은 어린이를 향한다 293
129. 풍수지리도 안보를 위한 것이다 295
130. 우리의 봄은 여전히 아프다 297
131. 봄의 제전 299
132. 구중궁궐에서 빨리 나와야 할 사람들 301
133. 우리는 지지 않는다 303
134. 대통령의 애창곡 305
135. 장애인 개혁가 유수원의 삶과 우정 306
136. 배추와 인간 308
137. 타인과 지인의 사이에서 310
138. 그녀의 두드러기 312
139. 행복한가요? 314
140. 문재인의 길 316
141. 무겁지 않아도 괜찮아 하지만 318
142. 공부의 시작은 질투하지 않고 화를 참는 것부터 320
143. 다시 시작 323
144. 지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세요 325
145. 입고픈 사람, 귀고픈 사람 327
146. 입고프고 귀고픈 날들 329
147. 행복 불감증 330
148.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이여 332
149. 다양한 가족 인정해야 저출생 극복 334
150. 어느 봄날 저녁에 336
151. 불의 시대를 넘어서 338
152. 전세 사기는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340
153. 우리가 원하는 미래 342
154. 성평등 인식 없이 저출산 해결 어렵다 344
155. 강릉의 봄 346
156. 대학의 절망과 새 희망 348
157. 워킹맘은 죄인인가 350
158. 음모론은 어떻게 사라지나 352
159. 인구절벽 시대의 웰다잉 354
160. 생명의 장엄함을 보며 떠올린, 변이의 힘 356
161. 청와대의 곡절, 대통령제의 곡절 358
162. 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가리키는 곳 360
163. 저출산 저출생 362
164. 연금개혁의 이유 364
165. 같이 자고, 같이 쉬자 366
166. 우리들의 글쓰기, 자기 돌봄과 상호 돌봄 368
167. 작심삼백육십오일 370
168. 우리 부엌칼은 어디에 372
169. 슬램덩크 열풍에서 본 시대의 가능성 374
170. 가문비나무아래, 손글씨를 376
171. 두더지 땅굴을 아시나요 378
172. 저기 흙 묻은 사람들이 가네 380
173. 그 시절, 가정상비약 382
174. 단골집을 잃다 384
175. 흔들리는 세상, 흔들리지 않는 눈 386
176. 정말 쌀이 문제인가 388
177. 알약 한 알을 먹는다는 아주 쉬운 일 390
178. 피해와 가해 사이에 놓인 마음 392
179. 코로나 19와 서로에 대한 연민 394
180. 꾸준히 지켜보겠다 396
181. 작은 산이 큰 산을 가렸네 398
182. 과학책을 읽으며 400
183. 스스로를 증명해야 할 때 402
184. 이대남이라는 집단에서 벗어나기 404

Ⅱ. 나가는 글/406

참고문헌/408
주석/416
Author
김용수
金龍洙는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돈키호테, 체육선생의 삶』이라는 논문으로 강원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관심 있는 연구 분야는 이 시대의 역사, 철학, 교육에 대한 담론(談論), 교육 분야로는 우리 교육 이대로 좋은가, 우리 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 우리 교육, 대안은 없는가 등이며, 스포츠 분야로는 스포츠와 사회문화, 스포츠 하는 인간과 삶, 인간의 삶과 스포츠, 스포츠 윤리와 범죄, 노인 복지, 노인 복지와 체육·스포츠, 노인 복지와 건강, 학교체육이 나아갈 길, 중국 무술사, 그리고 세상사는 이야기, 생애의 발자취, 삶의 이야기를 통한 자서전, 준비 없이는 꿈꾸는 노년은 없다, 준비하면 행복한 노년을 맞을 수 있다 등에 관한 연구이다. 특히 질적연구로 구술사와 구술생애사를 통하여 새로운 역사 쓰기를 시도하고 있다.

논문은 한국교원총연합회, 강원도교원총연합회, 대한체육회 등 현장교육연구 논문 35편 입상, 한국체육학회, 한국체육사학회, 한국체육정책학회, 한국체육철학회, 한국스포츠인류학회, 강원대학교체육과학연구소, 한국구술사학회 등에 논문 43편을 등재했다.

주요 저서는 중학체육, 핵심 중학체육, 간추린 중학체육, 중학 체육평가 문제집, 고등학교 체육, 핵심 고교체육, 간추린 고교체육, 고교 체육평가 문제집, 학교 경영 비전, 성공과 축복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가는 길, 학교 체육의 공헌(貢獻)과 과실(過失), 그리고 나아갈 길, 돈키호테, 체육 선생의 삶, 그리스·로마 시대의 올림픽 세계,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의 올림픽 경기,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의 올림픽 문화, 사이클의 역사, 구술사, 중국무술(中國武術), 중국무술사, 그리스·로마 시대의 운동 경기, 생각하고 실천하는 삶과 논리, 논술의 길 찾기, 논술의 산과 길, 사유(思惟)하는 삶, 자녀 교육보감(敎育寶鑑), 전인교육(全人敎育) 길잡이, 그리스·로마 시대의 운동 경기, 스포츠 그리고 게임, 하계올림픽 경기, 올림픽 영웅들의 이야기, 건강한 삶 속으로, 태권도(跆拳道), 스포츠 윤리와 범죄, 체육·스포츠 용어의 윤리적 담론(談論), 스포츠인류학의 이론과 실제, 학교 밖 청소년의 이해와 대안, 학교폭력 대안은 없는가, 고령화 사회와 체육, 스포츠와 인간의 삶, 인간의 삶과 스포츠, 우리 교육, 이대로 좋은가, 우리 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 이 시대의 담론(談論), 인류 사회·문화와 삶, 삶 속의 담론(談論)과 논쟁(論爭) 1, 삶 속의 담론(談論)과 논쟁(論爭) 2, 과거의 삶을 찾아서, 미래의 삶을 만나다, 스포츠의 사회문화적 삶, 학교체육과 스포츠, 체육(體育)과 사랑방(舍廊房)스포츠 이야기, 학교체육의 새 지평을 열며, 학교체육에서 생활스포츠로 나아가는 길을 찾다,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1,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2,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3, 사이클의 발자취를 찾아서,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4,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5, 자녀의 전인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 고령화 사회와 건강, 학교체육이 나아갈 길, 스포츠를 통한 전인적인 삶을 위해, 고령화 사회와 복지, 고령화 사회와 문화, 노인복지의 안과 밖, 갈팡질팡 세상 이야기, 종횡무진 세상 이야기, 흐르는 물처럼 살자, 생애의 발자취, 준비없이는 꿈꾸는 노년은 없다, 준비하면 행복한 노년을 맞을 수 있다, 생애의 발자취, 나의 삶과 스포츠 인류학적 이야기 등 저서 및 번역서 100편이 있다.

현재 한국스포츠사랑연구소장으로 스포츠 칼럼리스트,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학교 교사, 고등학교 교사, 중등학교 교감, 중·고등학교 교장으로 35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근무했으며, 한국체육사학회부회장, 한국스포츠인류학회부회장, 강원체육사랑연구소장, 강원구술사학회부회장, 강원우슈협회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金龍洙는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돈키호테, 체육선생의 삶』이라는 논문으로 강원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관심 있는 연구 분야는 이 시대의 역사, 철학, 교육에 대한 담론(談論), 교육 분야로는 우리 교육 이대로 좋은가, 우리 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 우리 교육, 대안은 없는가 등이며, 스포츠 분야로는 스포츠와 사회문화, 스포츠 하는 인간과 삶, 인간의 삶과 스포츠, 스포츠 윤리와 범죄, 노인 복지, 노인 복지와 체육·스포츠, 노인 복지와 건강, 학교체육이 나아갈 길, 중국 무술사, 그리고 세상사는 이야기, 생애의 발자취, 삶의 이야기를 통한 자서전, 준비 없이는 꿈꾸는 노년은 없다, 준비하면 행복한 노년을 맞을 수 있다 등에 관한 연구이다. 특히 질적연구로 구술사와 구술생애사를 통하여 새로운 역사 쓰기를 시도하고 있다.

논문은 한국교원총연합회, 강원도교원총연합회, 대한체육회 등 현장교육연구 논문 35편 입상, 한국체육학회, 한국체육사학회, 한국체육정책학회, 한국체육철학회, 한국스포츠인류학회, 강원대학교체육과학연구소, 한국구술사학회 등에 논문 43편을 등재했다.

주요 저서는 중학체육, 핵심 중학체육, 간추린 중학체육, 중학 체육평가 문제집, 고등학교 체육, 핵심 고교체육, 간추린 고교체육, 고교 체육평가 문제집, 학교 경영 비전, 성공과 축복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가는 길, 학교 체육의 공헌(貢獻)과 과실(過失), 그리고 나아갈 길, 돈키호테, 체육 선생의 삶, 그리스·로마 시대의 올림픽 세계,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의 올림픽 경기,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의 올림픽 문화, 사이클의 역사, 구술사, 중국무술(中國武術), 중국무술사, 그리스·로마 시대의 운동 경기, 생각하고 실천하는 삶과 논리, 논술의 길 찾기, 논술의 산과 길, 사유(思惟)하는 삶, 자녀 교육보감(敎育寶鑑), 전인교육(全人敎育) 길잡이, 그리스·로마 시대의 운동 경기, 스포츠 그리고 게임, 하계올림픽 경기, 올림픽 영웅들의 이야기, 건강한 삶 속으로, 태권도(跆拳道), 스포츠 윤리와 범죄, 체육·스포츠 용어의 윤리적 담론(談論), 스포츠인류학의 이론과 실제, 학교 밖 청소년의 이해와 대안, 학교폭력 대안은 없는가, 고령화 사회와 체육, 스포츠와 인간의 삶, 인간의 삶과 스포츠, 우리 교육, 이대로 좋은가, 우리 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 이 시대의 담론(談論), 인류 사회·문화와 삶, 삶 속의 담론(談論)과 논쟁(論爭) 1, 삶 속의 담론(談論)과 논쟁(論爭) 2, 과거의 삶을 찾아서, 미래의 삶을 만나다, 스포츠의 사회문화적 삶, 학교체육과 스포츠, 체육(體育)과 사랑방(舍廊房)스포츠 이야기, 학교체육의 새 지평을 열며, 학교체육에서 생활스포츠로 나아가는 길을 찾다,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1,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2,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3, 사이클의 발자취를 찾아서,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4,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5, 자녀의 전인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 고령화 사회와 건강, 학교체육이 나아갈 길, 스포츠를 통한 전인적인 삶을 위해, 고령화 사회와 복지, 고령화 사회와 문화, 노인복지의 안과 밖, 갈팡질팡 세상 이야기, 종횡무진 세상 이야기, 흐르는 물처럼 살자, 생애의 발자취, 준비없이는 꿈꾸는 노년은 없다, 준비하면 행복한 노년을 맞을 수 있다, 생애의 발자취, 나의 삶과 스포츠 인류학적 이야기 등 저서 및 번역서 100편이 있다.

현재 한국스포츠사랑연구소장으로 스포츠 칼럼리스트,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학교 교사, 고등학교 교사, 중등학교 교감, 중·고등학교 교장으로 35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근무했으며, 한국체육사학회부회장, 한국스포츠인류학회부회장, 강원체육사랑연구소장, 강원구술사학회부회장, 강원우슈협회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