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끼리라니 말도 안 된다고 주장하는 여자애를 백일동안 철저하게 함락시키는 백합 이야기 3

“아야 짱이 오늘부터 우리 집에 머물러 주겠대. 마리카도 괜찮지?” “………………뭐?!” 순조롭게 관계를 다져나가는 마리카와 아야. 다음 주는 크리스마스 파티다. 그런데 그러던 중, 마리카네 엄마가 갑자기 단기 입원을 하게 되는데. 아빠는 단신 부임 중이라서 집에는 마리카 혼자. 야간 외출을 금지당하기 직전에 아야가 손을 들었다. “그러면 제가 마리카 양을 지켜줄게요.” 예상치 못한 동거 생활에 가슴이 뛰는 마리카. 그러나 기대했던 전개는 찾아오지 않고……. “어머님이랑 약속했으니까. 나는 결코 마리카한테 손을 대지 않겠어. 이번 일주일 동안은 오직 마리카를 지키기 위한 보디가드가 될게.” “됐으니까 빨리 덮치라고?!” 이번에도 대파란&달달함 160%로 전해드리는 대인기 걸즈 러브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