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멜 심해수족관 3

심해에서 살아가는 '생명'과의 접촉이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감싼다.

마그멜 심해 수족관의 다종다양한 심해 생물을 만나기 위해 오늘도 많은 손님들이 찾아온다.
어느 날, 초등학교 사생대회를 위해 학생들을 인솔해 왔던 여교사가 앵무조개가 전시된 곳 앞에서 쓰러지는데….
한편 사육 보조원 일에 익숙해진 텐조 코타로는 손님들 앞에서 심해 생물을 해설하는 일을 맡게 된다.
처음으로 맡게 된 해설 일을 앞에 두고 긴장하는 코타로.
코타로는 과연 사람들에게 심해 생물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