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된 다페날 축제.
하지만 기다리고 있는 건 살육으로 얼룩진 현세의 지옥.
다미엔 데브롯이 이끄는 칠색기사단은 예정대로 상장군 임명식과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한다.
칠색기사단이 같은 동료마저 쓰러뜨리며 다페날을 하나하나 점거하기 시작하는 사이, 바리공주와 우진, 레노아를 중심으로 음모를 막기 위해 움직이지만.
다페날을 혼란으로 몰아넣기 위해 소환된 역귀문, 아귀문에서 쏟아져 나온 괴물들이 사람들의 피로 도시를 물들이면서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는다.
그렇게 희생되는 소중한 동료, 그리고 엇갈리는 인연.
한편, 다페날의 위기에 맞춰 세븐즈리그 전역에서 상장군들이 모여들면서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데──.
다미엔 데브롯과의 최후 결전!
우진 칼린즈의 액션 활극 판타지 제3막.
Contents
제1장 전쟁의 여신
Side 동정마법사
제2장 관세음Avalokiteshvara 아미타 여래 아미타유스 타다가타 미륵불Maitreya
제3장 세븐즈리그의 수호자
용어 설명
Author
홍정훈,eichi
판타지 작가. 1978년 서울 출생으로 숭실대학교 휴학 중이다. 1996년 7월부터 판타지 최고의 걸작으로 칭송받고 있는『비상하는 매』를 PC통신 하이텔과 나우누리에 연재하기 시작하여 1998년 8월에 완결하였다. PC통신에 『선다운 블리딩』『구명의 기사』등을 연재하다가 군에 입대하여 잠시 활동을 중단하였고, 전역 후 다시 글을 연재하였다. 두터운 독자층이 있으며, 이러한 독자들과 활발한 의견개진을 나누는 등 국내 장르 작가 중 가장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현재 넥스비전 미디어웍스 대표이사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항상 새로운 즐거움을 위한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판타지 작가. 1978년 서울 출생으로 숭실대학교 휴학 중이다. 1996년 7월부터 판타지 최고의 걸작으로 칭송받고 있는『비상하는 매』를 PC통신 하이텔과 나우누리에 연재하기 시작하여 1998년 8월에 완결하였다. PC통신에 『선다운 블리딩』『구명의 기사』등을 연재하다가 군에 입대하여 잠시 활동을 중단하였고, 전역 후 다시 글을 연재하였다. 두터운 독자층이 있으며, 이러한 독자들과 활발한 의견개진을 나누는 등 국내 장르 작가 중 가장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현재 넥스비전 미디어웍스 대표이사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항상 새로운 즐거움을 위한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