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고전과 동양의 고전에 관심은 있지만 한자의 해석이 어려워 고심하는 이들이 많다. 이 책은 중학교 수준의 영문법 지식과 한자실력만 있다면 누구나 어려움 없이 논어문장을 독해할 수 있도록 편찬되었다. 저자가 5년 여의 세월을 오직 한결같이 연구하여 이루어 낸 논어 해설집이다. 논어 본래의 유교적 윤리의 설명에 충실하지만, 추상적이고 철학적인 설명보다는 한자 본래의 의미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원문과 해설, 단어별 해석, 영어세대의 이해를 돕는 영문해설까지 옥편을 찾지 않고도 한문을 배우고, 논어도 재미있게 공부하며, 영어번역까지 수련할 수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