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읽는 아들러 심리학 3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 3대 거장인 알프레드 아들러
인간의 모든 고민이 비롯되는 인간관계에 대한 명쾌한 해답
스스로에게 용기를 부여하고 “진정한 나”로 살아가자

인간의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직장에서 그리고 사생활에서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로 인해서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 사람들과의 갈등으로 인해서 고민과 괴로움에 빠지기도 한다. 이 책은 아들러 심리학을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잃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을 맞추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나”로 살아갈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 억지로 노력하는 것을 그만두고, 미움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용기”를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뿐만 아니라 연인과의 관계에서도 남녀의 인식 차이를 인정하고 보다 진솔한 대화를 서로 나눔으로써 오해를 줄이고,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자식을 지배하려고 하는 부모의 강압으로 인해서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과제의 분리’라는 방법을 통해서 부모와 자식 간에 진정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 이와이 도시노리는 30여 년간 상담이나 강연을 통해서 6,000명의 사람들과 직접 만나면서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그 해결책을 제시해왔다. 저자는 아들러 심리학을 익히고 실생활에서 실천함으로써 그런 고민에서 벗어나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독자들에게 활용 방안을 제안한다.

아들러는 그 어떤 힘든 일에 부딪힌다고 해도 사람은 그와 마주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누구나 노력한다면 자신의 성격을 바꿀 수 있다고 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었을 것이다. 이를 실천하는 것은 이제 당신에게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