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침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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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10/23
Pages/Weight/Size 150*230*35mm
ISBN 9788970129341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인간의 본성과 문명의 발달 과정을
명쾌하게 풀어낸 인류진화보고서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적 차이는 단, 1.6%’에서 시작하는 인류 진화의 역사를 명쾌하고 재미있게 풀어쓴 《제3의 침팬지》 신장판이 2015년 10월 출간되었다.
이 책은 1996년 초판을 21세기의 상황에 맞게 개정 출간한 것으로, 2013년 현행 표준국어대사전의 표기법, 띄어쓰기 및 외래어표기법에 맞게 용어를 정리하였고, 표와 그림을 새로 작업하여 한층 세련된 감각으로 디자인되었다.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진화인류학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역저에서 인류의 진화 역사를 냉정하고 날카롭게 통찰한다.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자 차이가 단 1.6%라는 생물학적 접근에서 출발하여 인류의 탄생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에 이르기까지 진화학, 지리학, 식물학, 동물학, 고고학, 역사학을 총망라한 재치 있는 설명과 다양한 예시로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Contents
한국 독자에게 보내는 글:
인류는 심각한 존망의 위기에 서 있다
프롤로그:
인류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는 예언은 적중할 것인가

1부 인간은 대형 포유류의 일종
1장 세 종류의 침팬지 이야기
2장 대약진

2부 신기한 라이프사이클을 가진 동물
3장 인간의 성 행동의 진화
4장 혼외정사의 과학
5장 어떻게 섹스 상대를 찾아내는가?
6장 성선택과 인종의 기원
7장 우리는 왜 늙고 죽을까?

3부 인간의 특수성
8장 사람의 언어로 가는 다리
9장 예술의 기원
10장 인간에게 농업은 축복인가?
11장 왜 흡연과 음주와 마약에 빠지는가?
12장 광활한 우주 속의 외톨이

4부 세계의 정복자
13장 최후의 첫 대면
14장 어쩌다가 정복자가 된 인간들
15장 말馬, 히타이트어, 그리고 역사
16장 종족 학살의 성향

5부 갑자기 역전된 진보
17장 황금시대의 환상
18장 신세계에서의 전격전과 추수감사절
19장 제2의 구름

에필로그:
아무 교훈도 얻지 못하고 모든 것을 잊고 말 것인가?
추천의 말: 과학적인 글쓰기의 걸작 - 에드워드 O. 윌슨
작품 해설: 1.6퍼센트 차이로 인간이 된 ‘제3의 침팬지’-이현복
옮긴이의 말: 소설처럼 재미있고 쉽게 쓴 인류역사의 쾌저 - 김정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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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재레드 다이아몬드,김정흠
세계적인 문화인류학자이자 문명연구가. 1937년 미국 출생.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생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UCLA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생리학자로 출발하여 진화생물학과 생물지리학으로 영역을 확장해갔으며, 과학 전문지 〈네이처〉, 〈내추럴 히스토리〉, 〈디스커버〉 등에 기고하는 저널리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다. 2005년 영국의 〈프로스펙트〉와 미국의 〈포린 폴리시〉가 공동 선정한 ‘세계를 이끄는 최고의 지식인’ 중 아홉 번째 인물로 선정되었다. 라틴어, 그리스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수개국어를 구사하며, 전미과학상, 타일러 환경공로상, 일본 코스모스상, 록펠러대학의 루이스 토마스상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 퓰리처상을 받은 《총, 균, 쇠》를 포함해, 《제3의 침팬지》, 《섹스의 진화》,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 《나와 세계》 등이 있다.

《대변동: 위기, 선택, 변화》를 출간한 현재 82세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아직도 UCLA에서 학부생에게 지리학을 가르친다. 매일 로스앤젤레스의 협곡에서 들새를 관찰하고, 일주일에 서너 번씩 체육관에서 근육 단련 운동을 하며 은퇴를 전혀 계획하지 않고 있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씩은 이탈리아어 회화를 공부하고, 실내악단 소속으로 피아노를 연주한다.
세계적인 문화인류학자이자 문명연구가. 1937년 미국 출생.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생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UCLA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생리학자로 출발하여 진화생물학과 생물지리학으로 영역을 확장해갔으며, 과학 전문지 〈네이처〉, 〈내추럴 히스토리〉, 〈디스커버〉 등에 기고하는 저널리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다. 2005년 영국의 〈프로스펙트〉와 미국의 〈포린 폴리시〉가 공동 선정한 ‘세계를 이끄는 최고의 지식인’ 중 아홉 번째 인물로 선정되었다. 라틴어, 그리스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수개국어를 구사하며, 전미과학상, 타일러 환경공로상, 일본 코스모스상, 록펠러대학의 루이스 토마스상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 퓰리처상을 받은 《총, 균, 쇠》를 포함해, 《제3의 침팬지》, 《섹스의 진화》,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 《나와 세계》 등이 있다.

《대변동: 위기, 선택, 변화》를 출간한 현재 82세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아직도 UCLA에서 학부생에게 지리학을 가르친다. 매일 로스앤젤레스의 협곡에서 들새를 관찰하고, 일주일에 서너 번씩 체육관에서 근육 단련 운동을 하며 은퇴를 전혀 계획하지 않고 있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씩은 이탈리아어 회화를 공부하고, 실내악단 소속으로 피아노를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