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노블엔진 라이트노벨 대상』 우수상 수상!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하는 따끈따끈 훈훈한 치유계 코미디, 세 번째 이야기!
지난 봄, 두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게 되면서 새로운 인연들을 쌓은 허약한 소년 다한울. 무더운 여름이 찾아와도, 아이를 둘러싼 일상은 한울에겐 여전히 당연하고 소중하다.
하지만 그러한 마음을 품은 것은 한울만이 아니다. 한울과의 인연을 둘러싸고 마음이 변해가는 것은 사랑을 듬뿍 받는 누리만이 아니라, 유라와 세하, 소라와 시우도 마찬가지였다.
“응! 응! 대따 좋아! 내일도 수영하고, 도시락도 먹고, 노래방도 가고, 아빠랑 닭 언니랑 하나랑 할머니랑 아줌마들이랑~! 전부 다 같이 놀고 싶어!”
때로는 명랑하게, 때로는 훈훈하게, 무더운 여름의 나날은 소소하지만 평화롭게 흘러간다.
Contents
프롤로그 ? 여름의 새벽
1장 ? 여름의 아침
2장 ? 여름의 점심
3장 ? 여름의 저녁
에필로그 ? 여름의 늦은 밤
작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