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이는 시원이를 당연히 윤태민으로 대하기 시작한다. 다른 모습이지만, 태민이를 못 알아볼 리 없는 우진이다. 태민이 시원으로써 자리를 잡아갈수록 지욱이의 질투는 점점 심해져만 간다. 원래 시원을 죽음까지 내밀었던 건 모두 지욱이 계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런 사실을 모르는 태민은 시원의 죽음 및 주훈과의 관계를 파헤치려 한다. 시원이 모든 사실을 알까 두려운 지욱은 다시 한 번 주훈에게 다가가 시원을 망가뜨릴 방법을 찾으려한다. 우진은 시원을 점점 압박하며 스스로 윤태민인 것을 말하기를 강요하고 애원한다. 무너져가는 우진을 보며 태민을 자신이 진짜 윤태민임을 밝히려는 순간 지욱이 우진을 찾아온다. 그리고 우진이 숨기고 싶어 하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옆에 있는 시원을 버리고 자신을 옆에 두라고 하는데…
“네가 윤태민이니까. 그게 아니라면 의미가 넌 내게 아무런 없어.”
Contents
13화 · 뒤흔드는 도발 · 005
14화 · 일그러진 과거 1 · 031
15화 · 일그러진 과거 2 · 071
16화 · 일그러진 과거 3 · 117
17화 · 뜻밖의 데이트 · 171
18화 · 감춰진 비밀 · 211
특별화 · 소소한 일상 · 255
Author
하리보
안녕하세요. 단행본 편집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다시 보면 볼수록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이네요. 일일이 고치지 못해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봐주시는 독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단행본 편집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다시 보면 볼수록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이네요. 일일이 고치지 못해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봐주시는 독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