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역사 3

자기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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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3/25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88930040181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20세기 가장 뛰어난 철학자 중 한사람으로 꼽히는 푸코. 그는 구조주의를 주창한 대표적 철학자로서 사회 구조나 언어 구조 등의 '구조'가 우리 사회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구조란 '짜여진 어떤 틀'을 말하는 것으로, 인간의 자아나 관념 역시 이 틀 안에서 탄생하고 전개, 소멸한다고 그는 보았다. 그리고 그의 모든 논의의 중심에는 인간의 신체가 있었다. 그는 신체야말로 권력의 시발점임과 동시에 저항의 시발점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성'과 그것을 행하는 '인간' 그리고 그것들을 조직하는 권력(혹은 담론 - 힘있는 말)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최근 들어 더욱 활발해진 '성정치학' 논의에 기초가 되는 아주 중요한 저작물이기도 하다.
Contents
옮긴이 서문 9

제1장 자신의 쾌락을 꿈꾸기 19
1. 아르테미도로스의 방법 23
2. 분석 43
3. 꿈과 행위 55

제2장 자기 연마 71

제3장 자기와 타인들 117
1. 결혼의 역할 121
2. 정치게임 135
1 상대화 143
2 정치행위와 도덕적 행위자 146
3 정치행위와 개인의 운명 151

제4장 육체 157
1. 갈레누스 167
2. 성적 쾌락은 좋은가 나쁜가? 177
3. 쾌락의 관리법 193
1 아프로디지아의 관리법과 출산 194
2 주체의 연령 199
3 “알맞은 때” 202
4 개인적 체질 204
4. 영혼의 작업 207

제5장 아내 223
1. 부부의 유대 229
2. 독점의 문제 249
3. 결혼의 쾌락 265

제6장 소년들 279
1. 플루타르코스 287
2. 루키아노스 추정본(推定本) 313
3. 새로운 연애술 337

결론 345

참고문헌 354
Author
미셸 푸코,이혜숙,이영목
1926년 프랑스 푸아티에에서 태어났다. 파리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54년 『정신병과 인격』으로 학자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말과 사물』 이후 명성을 떨치게 된다. 1968년 뱅센 실험대학 설립에 참여했고, 1970년부터 콜레주 드 프랑스의 교수를 역임했다. 활발한 저술 활동을 벌이는 한편, 튀니지의 반독재 투쟁과 프랑스의 68혁명 등을 목도한 뒤부터는 구체적이고도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이어 나가기도 했다. 생전에 출간된 주요저작으로 『광기의 역사』(1961), 『임상의학의 탄생』(1963), 『레몽 루셀』(1963), 『말과 사물』(1966), 『지식의 고고학』(1969), 『담론의 질서』(1971), 『감시와 처벌』(1975), 『성의 역사』(1976~1984)가 있다.
1926년 프랑스 푸아티에에서 태어났다. 파리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54년 『정신병과 인격』으로 학자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말과 사물』 이후 명성을 떨치게 된다. 1968년 뱅센 실험대학 설립에 참여했고, 1970년부터 콜레주 드 프랑스의 교수를 역임했다. 활발한 저술 활동을 벌이는 한편, 튀니지의 반독재 투쟁과 프랑스의 68혁명 등을 목도한 뒤부터는 구체적이고도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이어 나가기도 했다. 생전에 출간된 주요저작으로 『광기의 역사』(1961), 『임상의학의 탄생』(1963), 『레몽 루셀』(1963), 『말과 사물』(1966), 『지식의 고고학』(1969), 『담론의 질서』(1971), 『감시와 처벌』(1975), 『성의 역사』(1976~1984)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