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검군사와 무지개 병단 3

단테 장군에게 승리한 끝에 드디어 트렌트 땅에서 적 세력을 몰아낸 ‘마검 군사’ 줄리오와 한심한 동료들. 하지만, 적국 롬바르디아가 약해지자 새로운 위협이 고개를 든다. 남쪽의 강국 호른의 내전에서 승리한 찬탈왕 알렉산드르가 교황국의 힘을 빌려 롬바르디아 침략을 꾀한 것. 그의 야망 속에 조국 트렌트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간파한 줄리오. 그는 크리스티나와 동료들의 조언에 따라 유폐된 롬바르디아의 ‘불굴왕자’ 캄파넬라를 옹립하기 위해 구출 작전을 계획한다. 전설과 허풍이 뒤섞인 줄리오 일행의 활약이 드디어 해외로 진출?!

ㅡ겉모습은 멀쩡, 두뇌는 바보.
판타지 업계가 전율할 바보 같은 판타지 전기, 제3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