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어느 때보다 세계는 가까워졌다. 이것은 위기와 변화가 한 나라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의 불안함,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미래에 대한 예측과 분석을 통해서 극복해 갈 수 있다. 이 책은 세계 경제와 불가분으로 연관되어 있는 세계 정치 예측을 함께 분석하여 미래를 읽을 수 있는 중장기적 전망을 제공할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 불투명한 미래가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PART 1 세계 경제의 현재는?
1. 부시의 재선으로 세계는 이렇게 변한다
2. 유가 폭등이 달러 강세를 불러오는 이상 사태
3. 이슬람 온건파가 테러를 비난하는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4. 현행 헌법에서 일본은 UN 상임이사국이 될 수 없다
5. 이라크 전쟁 비용 때문에 달러는 폭락할 것이다
6. 중국은 북한 카드로 미국과 거래
7. 미국이 북한 탈북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8. 이라크의 석유 위기는 해결될 수 있을까?
9. 중국은 석유 확보를 위해서라면 군사력 행사도 주저하지 않는다
10. 시베리아에는 정말 석유가 잠들어 있는가?
11. 오너십 사회, 자영독립자 시대가 도래했다
12. 발빠른 펀드가 중국기업을 매수하기 시작했다
세계의 지하 경제 1. 무기밀수의 대부는 KGB 출신의 러시아인
PART 2 세계 경제의 3년 후는?
13. EU의 노동조건은 더욱 악화된다
14.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 시설을 폭격할 날이 멀지 않다
15. 리비아 자원의 이권은 영·미가 나누어 갖는다
16. 드비어스, 다이아몬드 제국이 붕괴되었다
17. 외국에서 돌아온 원리주의자가 사우드 가를 뒤흔들고 있다
18. 러시아판 OPEC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9. 아시아의 이슬람권은 러시아로 회귀할 것이다
20. 서구 진영의 균열은 중국을 이롭게 한다
21. 2008년 미국의 대통령은 힐러리
22. 하이테크 제품의 원료를 둘러싼 쟁탈전
23. 싼샤댐은 완성될 것인가?
24. 황허 유역의 물 부족이 기아와 빈곤을 조장한다
25. 대만의 기업은 중국의 손을 들어줄 것이다
26. 2008년 '중국 vs 대만'은 어떻게 될까?
27. 3년 후 국제정치의 패러다임은 어떻게 바뀔까?
세계의 지하 경제 2. 마약과 NARCO 테러리즘
PART 3 세계 경제의 5년 후는?
28. 몽골과 인도도 중국에 대한 자세를 급격히 바꾸고 있다
29. 아프가니스탄의 혼란은 계속될 것이다
30. 러시아 신흥 갑부, 러시아를 움직인다
31. 카자흐스탄의 석유 루트를 둘러싼 치열한 분쟁
32. 반러시아, 하지만 러시아와 협조할 수밖에 없는 숙명
33. 독재자가 아랍의 북방 주변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
34. 중국은 잦은 폭동을 겪을 것이다
35. 중국인 작가가 구미를 석권한다?
36. 일하지 않고, 가사도 돕지 않는 중국의 신세대
37. 중국과 사랑에 빠진 EU 국가들
38. 대만의 목표는 헌법 개정과 독립
39. 이슬람 테러는 러시아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40. 자동차 시장으로서 중국은 여전히 매력적인가?
41. 황허강이 메말라 가고 있다
42. 미국은 전략적으로 몽골에 접근한다
세계의 지하 경제 3. 지하 경제를 이끌어온 주인공은 매춘과 카지노
PART 4 세계 경제의 10년 후는?
43. 식량난은 지원보다 자급 기반 구축이 더 중요하다
44. 교토의정서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45. 숫자에 강한 젊은이들이 모이고 있다
46. 이라크-이스라엘 송유관은 건설될 것인가?
47. 사우드 왕가 세력 vs 반(反)왕실 테러 세력
48. 미국의 민족 비율이 정치를 변화시킨다
49. EU의 극적인 확대는 허사로 끝난다
50. 중국이 무서운 속도로 사막이 되어간다
51. 이스라엘 국민이 러시아로 이주한다
52. '상하이 공화국'은 실현될 수 있을까?
53. 백인 인구가 감소하고 이민족이 다수파가 된다
54. 인도 등 아시아 세력이 오스카 상을 독점한다
55. 베트남, 종전 30년 동안 이룬 사이공의 기적
56. 중국의 동서교류는 더욱 진행된다
57. 국제연합도 획기적으로 변하고 있다
Author
미야자키 마사히로,강승훈,이재춘
평론가 겸 작가이다. 1946년 출생이며 와세다대학을 중퇴했다. ≪일본학생신문(日本學生新聞)≫의 편집장, 잡지 ≪낭만(浪漫)≫의 기획실장을 거쳐 무역회사를 경영했다. 1983년『또 하나의 자원전쟁(もうひとつの資源戰爭)』으로 논단에 데뷔했다. 국제정치와 경제의 이면을 독자적인 정보로 해석하는 평론과 르포르타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중국 전문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 튀니지, 파키스탄 등 위험 지역에서의 취재 경험도 풍부하다. 중국의 전체 성(省)을 답파했고, 관련 저작이 많다. 그중 5권이 중국어로 번역·출간되었다.
저서: 『출신지로 알 수 있는 중국인(出身地でわかる中國人)』(2006) 외 다수
평론가 겸 작가이다. 1946년 출생이며 와세다대학을 중퇴했다. ≪일본학생신문(日本學生新聞)≫의 편집장, 잡지 ≪낭만(浪漫)≫의 기획실장을 거쳐 무역회사를 경영했다. 1983년『또 하나의 자원전쟁(もうひとつの資源戰爭)』으로 논단에 데뷔했다. 국제정치와 경제의 이면을 독자적인 정보로 해석하는 평론과 르포르타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중국 전문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 튀니지, 파키스탄 등 위험 지역에서의 취재 경험도 풍부하다. 중국의 전체 성(省)을 답파했고, 관련 저작이 많다. 그중 5권이 중국어로 번역·출간되었다.
저서: 『출신지로 알 수 있는 중국인(出身地でわかる中國人)』(2006)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