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3.0

김광수 소장이 풀어쓰는 경제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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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12/01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84054998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오늘날의 한국경제의 위치는‘성장 위주의 경제’, ‘정부 참여의 경제’를 통해서는 현실 경제를 더 이상 설명하기 힘들어진 시대에 있다는 견해를 피력하면서 새로운 경제에 대한 전망과 분석을 시도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20세기의 경제학이 절대적 빈곤을 해소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었지만 21세기의 경제학은 상대적 빈곤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는 관점에 기초하여 제도와 시스템 개혁 등과 같은 정책적 수단의 도입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한다.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첫번째 장에선 그동안 우리가 당연시했거나,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지나쳐왔던 많은 문제에 대한 김광수 소장의 날카로운 지적을 발견할 수 있다. 두번째 장에서는 과거 참여정부 시절 이후 정부 관료들이 각종 정부정책 추진 과정에서 보여준 자기 밥그릇 지키기와 무능, 일부 정책에선 심지어 관료독재의 모습을 생생한 실례를 들어가며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장에서는 정책중심의 정당구조와 필요한 경우 초당적 협력이 필요한 상생의 정치구조로 과감한 개혁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시대의 경제적 현상과 실상들에서 마주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새로운 경제학 방법론과 새시대를 향한 경제학의 패러다임의 모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1장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로또의 유혹
- 한탕주의 정책으로는 경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삼성전자의 그늘
- 대기업의 사례를 통해 본 소모적인 고용 문제

지속 가능한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위해
- 자본주의에 대한 근본적 이해

GDP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 숫자가 모든 것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빈곤, 그 불편한 진실과 해법
- 경제학에서 말하는 가난의 뜻

녹색이라는 이름
- ‘녹색 성장’이라는 구호의 이면

일본에서 잘못 배운 버블 붕괴의 교훈
- 일본 경제에서 배운다

정부가 해야 할 일
-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노동을 다시 생각한다, 머슴 경제의 구조화
- 왜 열심히 일해도 생활은 똑같을까?

공급자 위주의 정책과 수요자 위주의 정책
-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꾀하라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
- 대한민국 부동산 공화국의 최후

비만과 합병증 그리고 시장 실패
- 파레토 최적 상태로 돌아가려면

외환위기 이후 왜 진짜 개혁을 하지 못했나
- 양극화가 경제에 미친 지대한 영향

건설경기 부양,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 ‘삽질 경제학’의 한계를 말한다

‘정의’가 빠진 경제학에 대한 유감
- 왜 사고 친 사람이 책임지지 않는가?

경제 예측을 둘러싼 일반의 오해
- 경제 분석을 바라보는 시선

2장 경제도 사람이 움직인다

이명박과 후버, 747과 닭 1마리
-이념 과잉은 경제위기를 부른다

관료 독재와 벌거숭이 임금님
-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이해 못하는 관료들

88만 원 세대들에게 고(告)함
- 기성세대에 짓눌린 청년들을 위한 조언

무식과 무지(無知) 그리고 무지(無智)
- 정책 중심의 정치를 위한 최우선 과제

구시대 특권 계층을 물갈이해야 하는 이유
- 경제학자보다 정치인이 더 중요한 이유

재벌 오너와 청빈(淸貧) 그리고 청부(淸富)
- 경제 지도층이 되는 자질

선택의 기로에 선 대학 개혁
- 인재가 없는 세상을 원하는가?

정운찬 총리와 석호필 교수
-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에게서 배우다

마음을 비운다는 것
- 비워야 보이는 이상한 논리

주식 투자를 바라보는 나의 생각
- 재테크에 대한 사실적 접근

잘못된 게임의 틀
- 경제학도 설명할 수 없는 것들

케인지안
- 책 속에만 숨어 지내는 경제학자들

암환자를 진단한 의사는 비관론자?
- ‘경제 비관론’이라는 딱지 붙이기에 대하여

인터뷰, 그 중독성과 맹점을 경계하면서
- 언론의 덫에 빠진 경제 ‘전문가’들


3장 다음 세대를 위한 경제 개혁

한국에서 MS와 구글이 나올 수 없는 이유
- 재벌과 벤처 기업, 누가 더 소중한가?

새로운 부의 이동
- 21세기 성장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친(親)기업과 반(反)기업 정서
- 기업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면 경제가 발전할까?

3김 정치 시대의 경제 망령
- 과거에서 배워야 하는 새 시대 경제의 지혜(1)

70년 개발 연대의 경제 성장 뒤집어 보기
- 과거에서 배워야 하는 새 시대 경제의 지혜(2)

우린 정말 개혁을 원했을까
- IMF 위기에서 배우는 교훈(1)

IMF 외환위기와 뒤바뀐 경제 패러다임과 혼란
- IMF 위기에서 배우는 교훈(2)

외환위기 이후 달라진 우리들의 삶
- IMF 위기에서 배우는 교훈(3)

정치라는 것
- 경제의 근본은 무엇일까?

다시 핵 개발에 나선 북한이 진정 원하는 것
- 북한 문제로 바라본 미래

제대로 된 개혁의 구체적 방법론
- 개혁을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것들

러브 콜과 진짜 개혁
- 개혁이 멀지 않았다
Author
김광수
번득이는 통찰과 혜안으로 한국 경제를 진단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거시경제 전문가.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도쿄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일본 최고의 경제연구 기관인 노무라종합연구소에 입사했다. 연구소 재직 당시 외환위기가 닥친 1997년 10월 100페이지 분량의 ‘경제보고서’를 발행해 정부와 금융계를 놀라게 했다. 2000년 5월 독립해 자신의 이름을 딴 “김광수경제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중립적인 민간 싱크탱크로 키워왔으며 현재 유료회원 2천명, 포럼회원 67,000명의 규모로 성장하였다.
번득이는 통찰과 혜안으로 한국 경제를 진단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거시경제 전문가.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도쿄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일본 최고의 경제연구 기관인 노무라종합연구소에 입사했다. 연구소 재직 당시 외환위기가 닥친 1997년 10월 100페이지 분량의 ‘경제보고서’를 발행해 정부와 금융계를 놀라게 했다. 2000년 5월 독립해 자신의 이름을 딴 “김광수경제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중립적인 민간 싱크탱크로 키워왔으며 현재 유료회원 2천명, 포럼회원 67,000명의 규모로 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