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신화를 이루게 해 준 주인공인 거스 히딩크 감독. 이 책은 월드컵을 위하여 히딩크가 선수들에게 적용한 지도론을 자녀교육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다. 히딩크는 축구에 대한 부분만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 이론과 실천으로서 선수들을 지도했다. 학력과는 관계없이 분야에서 뛰어난 선수들을 선발했으며, 자질을 키워준 지도자이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무조건 남들이 하는 것들 따라서 시키지 말고,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키워주는 그런식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다. 히딩크 감독에게서 배워보는 자녀교육법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책 속으로 들어가 알아보자.
Contents
저자의 말
여는 글/ 히딩크 그리고 히딩크식 자녀교육법
1장. 히딩크를 키워낸 나라 네덜란드식으로 키워보자
2장. 소신 있는 부모가 자녀를 올바르게 키운다
3장. 아이의 장·단점을 파악하라
4장. 아이의 다양한 관심을 개발하라
5장. 놀이하듯 가르쳐라
6장. 체력이 탄탄해야 최후까지 도전할 수 있다
7장. 잘할 때일수록 엄하게, 못할 때일수록 다감하게
8장. 자녀와 대화하는 부모가 되라
9장. 말썽꾸러기 내 아이 길들이기
10장 장기적인 안목으로 가르치자
한양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숙명여대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유아정보’, ‘그림마을’, ‘열린교육’ 등의 신문사와 잡지사에서 활동하면서 자녀교육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기자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자녀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글을 써왔으며 ‘한국교육정보연구소’ 편집장으로도 활동했다. 현재도 자녀교육서 전문 저자로 활발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유태인식 경제교육』, 『우리 아이 유치원 갈 때』, 『히딩크처럼 가르쳐요 네덜란드식으로 키워요』, 『첫 아이 맞춤태교백과』 등 다수가 있으며, 현재 자녀교육 및 어린이에 관한 다양한 글을 기획,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