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아, 너는 어디가 좋아? 어떤 곳에서 살고 싶니?”
눈처럼 새하얀 곰은 어디서 살고 싶어 할까요?
- 2016년 6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선정
- 2015년, Waterstone Children's Book 그림책 부문 최종 후보
- 2015년, 허핑턴 포스트, Best Picture Books list 선정
- 2014년, AOI Illustration Award 최종 후보
소년과 아기 곰은 함께 살았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곰이 너무 커져서, 소년과 곰은 더 이상 집에서 함께 살 수 없게 되었어요. 소년은 곰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주고 싶었어요. 소년도, 곰도 함께 만족하는 좋은 곳을 찾으려고 소년은 계속해서 고민했지요.
“곰아, 동물원은 어때?” 소년이 물었지만, 곰은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어요. “곰아, 숲은 어때?” 소년이 물었지만, 곰은 역시 싫다고 했지요. 곰은 동굴도, 정글도,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곰은 어느 곳을 좋아할까요?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인 [곰아, 어디가 좋아?]는 간결하면서도 절묘한 일러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그림책으로, 2015년 Waterstone Children's Book 그림책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고, 허핑턴 포스트가 선정하는 2015년 Best Picture Books list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은 2014년 AOI Illustration Award의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곰아, 어디가 좋아?]는 우리나라에서도 어린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깊은 감동을 주는 그림책으로 평가받으며, 2016년 6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감각적이고 섬세한 감성의 소피 헨이 들려주는 소년과 곰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우정 이야기를 지금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