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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을 띄우고 산과 물을 펼친다

서옹 대종사 인가제자, 영흥 선사의 선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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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587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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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7/05/24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88995877227
Description
영흥 스님이 온 몸으로 체험한 선문답과 선화(禪話)는 중국 선종의 언어를 답습하지 않은 한국적인 선문답의 전형을 제시하고 있다. 선문답은 옛날 고덕(高德), 선사들이 학인(學人: 수행자)을 깨닫게 하는 언행(말, 고함치기, 몽둥이질 등) 뿐만 아니라 그 언행 자체에 깊은 진리와 지혜가 응결되어 있어, 말끝에 단박 깨닫지 못한다 하더라도 긴 여운을 남기는 깨달음의 씨앗이 된다.
Contents
* 앞 글
* 엮은이의 말

제 1부. 무엇이 깨달음인가?

1. 나
2. 각(覺)
3. 선(禪)
4. 참[眞]

제 2부. 영흥 선사의 구도기와 선문답

1. 춘성 선사와의 기연과 언하대오
2. 아! 문수보살이여, 문수보살이여
3. 청담스님 _ 어떤 것이 곧장 가는 길인고?
4. 전생의 인연과 출가
5. 대광명의 자수용삼매(自受用三昧)
6. 무위진인, 서옹 큰스님과의 첫 만남
7. 관음보살의 화현, 거지 여인
8. 원담스님 _ 그대는 지금 어느 곳에 있는고?
9. 전강스님 _ 판때기 이빨에 털난 도리
10. 혜월스님 _ 달 빛이 천강을 비춘다
11. 석암스님 _ 오늘 또 다른 석가가 탄생했구나
12. 금정산의 거지 도인
13. 향곡스님 _ 어떤 물건이 이렇게 왔는고?
14. 경봉스님 _ 이 새끼, 도인 한번 되어 볼래
15. 숙면일여, 언제 어디서나 깨어있는 나
16. 백운암에서 서옹 큰스님 상좌가 되다
17. 향곡 스님과의 법거량을 점검하다
18. 사제지간의 쿵더쿵 덩더쿵
19. 가장 눈밝은 선지식은 누구인가?
20. 월산스님 _ 니 물건 참 좋구나
21. 구산스님 _ 걸음마다 별천지도다
22. 유정도 무정도 일체 종지를 이룬다
23. 문수보살의 붉은 도장
24. 어떤 것이 반야심경인고?
25. 해와 달을 굴리며 쾌지나 칭칭나네
26. 모든 것을 분별하되, 제1의에는 움직임이 없다
27. 큰스님은 왕석가(王釋迦)입니다
28. 소리 지르는 놈이 무엇인고?
29. 암두의 말후구(末後句)
30. 임제의 네 가지 할
31. 남전의 고양이와 생사자재
32. 백양사 꽃이 웃고 뻐꾸기가 노래하다
33. 진흙소가 물속으로 걸어가는구나
34. 육영수 여사와 슬프고 원통한 도리
35. 9x9=80이 9x9=82이다
36. 세존의 양구(良久)와 유마의 침묵
37. 달마 조사께서 서쪽에서 온 뜻은?
38. 조사 공안 점검
39. 어디에도 속해 있지 않다
40. 종정으로 계시니 어떠합니까?
41. 몰록 깨치고 몰록 닦는다
42. 산을 세우고 물을 펼친다
43. 소천스님 _ 숙면시 주인공이 어디서 안심입명하는고?
44. 덕산스님 _ 금불이 용광로를 건너다
45. 혜암스님 _ 노파가 암자를 태운 까닭은?
46. 임제 선사의 4료간과 4빈주
47. 너희들이 바로 극락세계에서 노는구나
48. ‘돈오돈수’ 전한 편지
49. 진제스님 _ 문수ㆍ보현을 철위산에 가둔 도리
50. 춘성스님 _ 그대가 길이요, 시작이요, 끝이니라
51. 삼세제불도 역대조사도 다 절룩바리다
52. 구산스님 _ 그대가 장가가고 싶은 모양이구나
53. 대륜스님 _ 꽃비 속에 늘 함께 하는가?
54. 석주스님 _ 그대가 남산 호랑이 아가리에 앉았구나
55. 운허스님 _ 법화경의 골수
56. 관응스님 _ 어떤 것이 꽃 공양인고?
57. 고송스님 _ 오늘에야 금사자를 만났구나
58. 지효스님 _ 손바닥을 활짝 펴 보이니
59. 벽초스님 _ 깨달은 경지를 당장 내놓아 보라
60. 월산스님 _ 금닭을 울게 하고 진흙소를 북치게 한다
61. 경봉스님 _ 일체 모든 경계를 여의고 일러보아라
62. 향곡스님 _ 밀짚모자를 벗어 높이 들어 보이다
63. 월하스님 _ 만 바다가 한맛(一味)이구나
64. 고암스님 _ 어떤 것이 보살 중의 보살인고?
65. 서암스님 _ 온 세상의 주인
66. 극락에 온 신호 소리
67. 견처(見處)와 견행(見行)이 일치하는가
68. 꿈속의 선문답
69. 자수용삼매 증득과 그 이후의 공부
70. 나안에서 스스로 일체를 이루고, 쓰고, 누리다
71. 만암 - 서옹 스님 가풍 잇는 편지
72. 전법게를 불태우다
73. 정진 또 정진
74. 숭산스님 _ 산은 푸르고 물은 흐르는구나
75. 서옹 대종사의 열반
76. 본래면목(本來面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