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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영랑시집

1935년 시문학사 오리지널 디자인
$6.00
SKU
97911863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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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4/15
Pages/Weight/Size 127*195*10mm
ISBN 9791186360415
Description
1935년 시문학사 간행 오리지널 디자인
친필 서명이 들어 있는 초판본 《영랑시집(永郞詩集)》.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끌어내어 순수시의 새 지평을 연 영랑(永郞) 김윤식(金允植)의 첫 시집 《영랑시집》이 1935년 시문학사에서 간행한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복간되었다. 이번에 복간된 《영랑시집》은 실제 초판본을 보고 판형, 장정, 후가공 방식 등을 그대로 재현해 내었다. 국회도서관 소장본에서 쓰인 김윤식의 친필 서명을 옮겨와 소장 가치를 높였다.

《영랑시집》을 펴낸 시문학사는 시문학파의 동인지 《시문학(詩文學)》을 창간하기 위하여 설립된 출판사로 용아(龍兒) 박용철(朴龍喆)이 친우이자 시문학파의 창립 멤버인 김영랑을 위해 그의 첫 시집을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영랑시집》에는 1930~1935년 사이에 《시문학》 《문학》 등에 발표한 시 36편과 미발표 시 17편을 모아 총 53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그의 대표작으로 잘 알려진 [돌담에 소색이는 햇발](《영랑시집》의 2번 시), [내마음을 아실이](《영랑시집》의 43번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영랑시집》의 45번 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