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뉴스통신사에 관한 책이다. 신문이나 방송에서 흔히 접하는 연합뉴스, AP통신, 로이터통신 등 뉴스통신사의 역사에서부터 역할, 현재 상황 등을 설명하고 신문, 방송과의 관계를 조망한다. 더불어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뉴스통신기자의 애환을 풀어놓고 있어, 읽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동양통신과 연합통신에서 32년 동안 뉴스통신 기자로 활동한 저자가 취재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Contents
개정판 머리말
01뉴스 현장의 파수꾼
맹물 전투기
특종과 오보
크레디트 시비
뉴스통신사 원조 공방
뉴스의 바다
시테크의 총아
뉴스통신 참조 바람
정보 새는 판문점
표절과 도용
기사 실명제
뉴스통신은 국력
1국가 1뉴스통신
서울주재 외신 기자
You are still alone
메이저들의 벽
뉴스통신 기자가 상석
국외에서 더 알려져
나라의 대외 창구
프레스센터의 인기품목
떼거리 저널리즘
02이름 없는 도매상
음지서 양지 지향
전화 좀 고쳐주지
네티즌 세상의 연합뉴스
도매상의 익명성
관영은 정부의 입
35년부터 사진 전송
테러리스트와 자유의 투사
지역 뉴스통신사 기구들
왜곡된 이미지
메이저의 정보지배
Many Voices, One World
일기당천의 특파원
아쉬운 분업 정신
한·소정상회담의 공신
프랑스혁명은 없었다
전서비둘기와 역마
통신수단의 발달
미리 쓴 기사로 낭패
전산화의 선각자들
03뉴스통신 기자의 애환
부장이 즉결 처분
가판신문이 사라지다
윤전기 없는 신문사
지렁이 같은 뉴스통신 기사
간결, 강렬한 리드
최전방 보병소대
만사 챙기는 꼼꼼함
과객질엔 염치가 밑천
스트레이트로 승부
변하는 부서 인기
고객 비위 맞춰야
팩트 전달이 왕도
승패 바뀐 전투보도
신뢰는 최고의 가치
발군의 속보 마인드
두 마리 토끼 사냥
수습기자의 팩트 챙기기
04근대 통신사의 발자취
아바스가 효시
유럽 3강의 출현
전신선의 확장
신문에 뉴스를 팔다
링컨 암살 속보
유니온 잭과 함께
신대륙의 뉴스통신사
전황보도로 명성
해방통신의 좌우갈등
1945년 12월 합동 창간
종군기자와 뉴스통신사
동양과 텔레타이프
통합 실패와 셀러스 마켓
3사 정립시대
연합통신의 탄생
05단일 뉴스통신사 시대
지방기사의 독점
경영진과 낙하산
권력 입김에 취약
인색한 계약료
끝없는 전재료 갈등
소유구조 개편운동과 뉴스통신진흥회
다양한 자구책
인포맥스 분사
금융미디어 발전과 뉴스통신
사통팔달의 외신망
도전 받는 정간법 체제
유사 뉴스통신의 증가
YTN 창업과 좌절
새 보도채널 뉴스Y
뉴스통신 출신 사장의 증언
06스마트 미디어의 만개
자기들만의 스마트폰 세대
100% 투명한 세상
종이신문은 끝장인가
생각과 판단 기준 제공
뉴스통신의 힘, 콘텐츠
영원한 현장 기자
07우정어린 조언
휴전 조인식 남북대표 악수 오보
뉴스통신사 외신부 24시
뉴스통신 덕 안 본 기자 있나
이젠 양보다 질로 승부
08세계의 통신사
메이저 판도 재편
지상의 태양 AP
서산에 지고만 UPI
비즈니스의 귀재 로이터
아바스 계승자 AFP
금융정보 패자 블룸버그
변신 모색하는 타스
막강한 조선중앙통신
일본의 자존심 교도통신
모택동의 신화
볼프 후예 D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