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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

절대 흔들리지 않는 경영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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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11/05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86805077
Description
왜 어떤 기업은 시대의 변화와 상관없이 앞으로 나아가는가?
위기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승자 기업의 DNA를 찾아라!


불확실성과 혼돈의 시대,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팽배해져 많은 기업이 경영난에 허덕이며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1위 기업과 성장하는 기업은 있게 마련이다. 약 180년의 역사 동안 업계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에너지 솔루션업체 ‘슈나이더 일렉트릭’, 매년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제약회사 ‘젠자임’과 주방기구 회사 ‘테팔’, 새로운 발상과 도전으로 향수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조 말론 런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들이 위기의 시대를 살면서도 자신만의 철학과 원칙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경제 섹션 ‘위클리비즈’를 통해 자신만의 강점으로 정상의 위치를 차지한 수많은 기업의 CEO들을 만났던 저자는 심도 깊은 취재를 바탕으로 얻은 지식과 지혜를 《정반합》에 오롯이 담아냈다.

《정반합》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이라 손꼽히는 회사들이 어떻게 현재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는지를 ‘정’(正), ‘반’(反), ‘합’(合)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나눠 정리한 경영전략서다. 저자는 전 세계의 비즈니스 현장을 누비며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경제경영 석학들을 취재한 결과 성공한 기업과 경영자들에게서 크게 세 가지 성공 요인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즉, 어떤 기업은 기본을 지키며 성실하게 자신만의 길로 나아가고, 어떤 기업은 끊임없이 혁신을 꾀하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용감하게 걸어간다. 또 다른 어떤 기업은 그 두 가지를 모두 병행하며 제3의 독자적인 길을 만들어나간다. 저자는 이러한 세 가지의 키워드인 정, 반, 합이 무엇이고, 그러한 특성을 살리기 위한 기업들의 치열한 노력을 《정반합》을 통해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Contents
정반합

책을 펴내며 - 경영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이들과의 만남을 반추하며

PART 1. 정(正)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변치 않는 성공 비결, 기본에 충실하라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움직인다 _고객 맞춤형 치료제를 만드는 희귀병 치료제 회사, 젠자임
치료제가 없는 희귀질환자의 마지막 희망 | 생명을 살리려는 헌신 | 행동으로 보여주는 고객 중심주의 | 이윤이 전부는 아니다 | ‘나는 의미 있는 일을 한다!’ |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 바로 훌륭한 틈새시장

우리의 비전은 ‘빠름’이 아니라 ‘맛’이다 _장인정신으로 만든 햄버거, 모스버거
우리는 맥도날드가 아니다 | 고객을 ‘호갱’으로 대하지 마라 | 패티만 맛보려고 햄버거를 찾는 사람은 없다 | 고객이 원한다면 무엇이든! | 느리더라도 나만의 방식을 지킨다

제품력에 모든 것을 건다 _프라이팬 하나도 100가지 실험을 거치는 테팔
소비자가 아쉬워하는 부분을 찾아라 | 프라이팬 하나에 뒤따르는 100가지 실험 | 우리는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가

가장 잘하는 한 가지 분야에 집중하라 _한 우물 파기 전략의 승리, 테트라 팩
대기업보다 강한 기업 | 전통적인 소시지 제조법에서 얻은 아이디어 | 핵심 분야에 집중하되 늘 혁신하라 | 같은 듯하면서도 전혀 다른 글로벌 시장 | 길은 찾아야 비로소 길이 된다 | 한 우물만 파서 성공하려면

진정성 있는 기업이 성공한다 _겨울 의류의 목적에 충실한 캐나다 구스
“아, 이런 게 진정성이구나” |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라고 말하는 회사 | 회사 이름 그대로 정체성을 지킨다 | 진정성을 담아 차별화하라 | 스토리 텔링에서 스토리 두잉으로

[INSIGHT STORY] 대표 강점을 명확히 알고 제대로 표출하라 _마틴 셀리그먼


PART 2. 반(反) : 기존의 가치를 뛰어넘어 성공한 혁신가들, 남다른 전략을 구사하라

생각을 뒤집어라, 새로운 길이 보인다 _역발상의 달인인 오토코마에 두부, 니폰 레스토랑 시스템, 햄프턴 크리크 푸즈
남자다운 두부, 빨간 휴지… 안 될 것 없지 | 남과 다른 전략을 채택하라 | 신사업 개척의 원동력이 되는 역발상 | 사고를 가두는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라 | 답을 아는 자에겐 아무것도 묻지 마라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하다 _이전에 없던 것을 만들어낸 태양의 서커스, 조 말론 런던
우리는 남들이 상상하지 못한 것을 만든다 | 틀을 뛰어넘는 혁신은 자유에서 나온다 | 니즈를 충족시키는 대신 새로운 니즈를 만든다 | 소비자에게 주도권을 넘겨라


세상을 남과 다르게 보는 시선 _내 경쟁자는 바로 나, 포켓몬스터
캐릭터도 진화하고 변이한다 |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없애다 | 자연에서 얻은 영감, 온라인에서 꽃피다 | 외계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 무의미한 경쟁의 틀에서 벗어나라 | 나만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혁신으로 시작한 기업, 혁신으로 부활하다 _정체성과 변화의 조화를 꾀하는 발렌시아가
파격과 모험으로 위기를 넘어서다 | 변화하지 않으면 명품도 살아남기 힘들다 | 혁신은 과거와의 단절이 아니다 | 천재도 모방한다, 전임자를

실패의 미학, 실패를 권장하라 _실패에서 얻는 것이 더 많았던 혼다, 던 앤 브래드스트리트, 울티모
축하합니다, 실패해서 | 실패가 뭐 어때서! | 나도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고 있지 않은가 |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고 자신을 믿어라 | 실패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찾다

[INSIGHT STORY] 하나의 기술로 평생을 살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_린다 그래튼


PART 3. 합(合) :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제3의 길을 발견하라

철강에서 전기, 다시 에너지 관리 기업으로 _굴뚝 기업에서 솔루션 업체로 변신한 슈나이더
미래의 먹거리로 눈을 돌리다 | 제품이 아닌 해결책을 판다 |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의 환골탈태 | 지킬 것인가 파괴할 것인가, 동시에 추구할 것인가 | 변화하되 변화하지 않기

속도가 전부는 아닌 SPA 브랜드 _저렴하면서도 개성을 잃지 않는 조 프레시
우수한 SPA 제품을 제공한다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 내겐 속도가 제1의 가치가 아니다 | 자신만의 세분화 영역을 찾아라

지키면서 변화하라 _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하는 테스코, 시슬리, 픽사
‘이도 저도 아니었던’ 테스코의 철저한 변신 |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 ‘최고’라는 불변의 가치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한다 | A 혹은 B가 아니라 A 그리고 B

첨단 기술로 새로운 변화를 꾀하다 _전통에 첨단 기술을 가미한 요시이즈미, 야마하, 그라스마이어, 스시로
장인의 손기술을 기계에 구현하다 | 전통 기술과 IT가 만났을 때 | 첨단 기술로 최고의 악기에 도전하다 | 현대화로 전통의 맥을 잇다 | 화상 대화로 한문을 가르치는 청학동 훈장님

개개인의 삶에서 ‘합’을 찾으려면 _일과 삶의 균형을 보여주는 SAS, 스튜어트 프리드먼
성장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SAS | 일과 삶 사이의 균형, 가능할까 | 삶의 각 부분에서 교집합을 찾아라 | 개인이 행복해야 조직도 행복하다 | 내가 원하는 삶의 모델을 정의하라

[INSIGHT STORY] 끝까지 지켜내야 하는 유일한 보루, ‘왜’ _사이먼 사이넥
Author
오윤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조선일보 기자로 사회부, 산업부, 국제부 등에서 15년간 근무했다. 동유럽 특파원을 거쳐 뉴욕 특파원을 역임했다. 현재 경제주간지 이코노미 조선에서 근무하고 있다. 조선일보 재직 당시 집필한 경제경영서 『정반합』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소설로는 질곡의 삶을 산 엄마의 비밀을 찾아 나선 딸의 이야기 『엄마가 남기고 간 것』과 한국 전통 창작 기담 『삼개주막 기담회』 1,2를 출간했다. 『삼개주막 기담회』 시리즈는 전체 온라인서점 공포소설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독창성과 문학성 그리고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조선일보 기자로 사회부, 산업부, 국제부 등에서 15년간 근무했다. 동유럽 특파원을 거쳐 뉴욕 특파원을 역임했다. 현재 경제주간지 이코노미 조선에서 근무하고 있다. 조선일보 재직 당시 집필한 경제경영서 『정반합』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소설로는 질곡의 삶을 산 엄마의 비밀을 찾아 나선 딸의 이야기 『엄마가 남기고 간 것』과 한국 전통 창작 기담 『삼개주막 기담회』 1,2를 출간했다. 『삼개주막 기담회』 시리즈는 전체 온라인서점 공포소설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독창성과 문학성 그리고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