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거사의 입멸 1200주년을 2년 앞둔 2006년, 강설을 맡은 혜담지상 스님은 『방거사 어록』을 통해 방거사와 당시의 선풍이 우리시대와 한국불교사에 올바로 조명되기를 바란다. 『방거사 어록』은 오늘날 교계에서 일고 있는 간화선을 둘러싼 소모적인 논쟁에 앞서 참선 본래의 참구법으로 회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일러두기
방거사어록시송서
방거사어록
1. 석두와의 대화
2. 마조와의 대화
3. 약산과의 대화
4. 제봉과의 대화
5. 단하와의 대화
6. 백령과의 대화
7. 보제와의 대화
8. 장자와의 대화
9. 송산과의 대화
10. 본계와의 대화
11. 대매와의 대화
12. 대육과의 대화
13. 칙천과의 대화
14. 낙포와의 대화
15. 석림과의 대화
16. 양산과의 대화
17. 곡은과의 대화
18. 간경때의 대화
19. 화주승과의 대화
20. 목동과의 대화
21. 좌주와의 대화
22. 거사의 행화
23. 난이삼부곡
24. 시게삼수
25. 영조와의 대화
26. 거사의 입멸
Author
혜담지상 스님
1949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난 혜담스님은 부산 금정산 범어사에서 광덕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승가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해군군종법사 대위 전역하였고, 일본 불교대학 대학원에서 「대품반야경에 있어서의 반야바라밀 연구」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선우도량 공동대표, 조계종 총무원 호법부장·재심호계위원, 불교신문 논설위원, 불광사 주지를 역임한 그는 현재 경기도 검단산 각화사 주지, 재단법인 대각회 이사를 맡고 있다. 역저서로 『반야경의 신앙』, 『대품반야바라밀경 상·하』, 『반야불교신행론』『한강의 물을 한 입에 다 마셔라』『방거사어록 강설』 등이 있다.
1949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난 혜담스님은 부산 금정산 범어사에서 광덕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승가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해군군종법사 대위 전역하였고, 일본 불교대학 대학원에서 「대품반야경에 있어서의 반야바라밀 연구」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선우도량 공동대표, 조계종 총무원 호법부장·재심호계위원, 불교신문 논설위원, 불광사 주지를 역임한 그는 현재 경기도 검단산 각화사 주지, 재단법인 대각회 이사를 맡고 있다. 역저서로 『반야경의 신앙』, 『대품반야바라밀경 상·하』, 『반야불교신행론』『한강의 물을 한 입에 다 마셔라』『방거사어록 강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