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카이 삼촌은 할머니의 꿈에 찾아오고, 오자키 부인의 조언으로 삼촌의 흔적을 찾기 위해 리쓰와 할머니는 꿈에 나타난 장소를 찾아 호죠 가를 방문한다. 그러나 이는 자신의 딸을 호죠 가 아들과 결혼시키기 위한 오자키 부인의 음모였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결국 카이 삼촌의 행방은 다시 묘연해졌는데…. 계속해서 카이 삼촌의 흔적을 찾아헤매던 리쓰는 아오아라시가 그를 나카자토 마을 뒷산의 옛 무덤에 숨긴 사실을 알게 된다. 과연 리쓰는 카이 삼촌을 찾아낼 수 있을까?
할머니의 혼인에 얽힌 옛 추억을 담은 이야기까지 다섯 편의 에피소드가 여러분을 찾아간다.
Contents
제87화 봄의 뿔
제88화 망자의 서
제89화 언젠가 반드시
제90화 숲지기
제91화 초대하지 않은 손님
야행하는 초청각
Author
이마 이치코
196X년 4월 11일생으로 후쿠야마 토야마현에서 태어났다. 도쿄여자대학의 만화 연구회에서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였으며 동인지 활동을 꾸준히 해오다 1993년 4월 [코믹 이미지] 6호에서 「마이 뷰티플 그린 팰리스」라는 작품으로 상업지에 첫 데뷔를 했다. 이후 아사히 소노라마(朝日ソノラマ)의 격월간지 [네무키]에서 여러 단편과 「백귀야행(百鬼夜行秒)」을 연재했다. 그녀의 대표작으로 꼽을 수 있는 『백귀야행』은 작가 특유의 잔잔함과 독특한 스토리텔링이 빛을 발해 수많은 팬들을 끌어들였고, 메이저 작가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져주었다. 필명인 ‘이마 이치코’는 동인지 활동 시절부터 사용하던 것으로, ‘가장 잘 나가는 작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96X년 4월 11일생으로 후쿠야마 토야마현에서 태어났다. 도쿄여자대학의 만화 연구회에서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였으며 동인지 활동을 꾸준히 해오다 1993년 4월 [코믹 이미지] 6호에서 「마이 뷰티플 그린 팰리스」라는 작품으로 상업지에 첫 데뷔를 했다. 이후 아사히 소노라마(朝日ソノラマ)의 격월간지 [네무키]에서 여러 단편과 「백귀야행(百鬼夜行秒)」을 연재했다. 그녀의 대표작으로 꼽을 수 있는 『백귀야행』은 작가 특유의 잔잔함과 독특한 스토리텔링이 빛을 발해 수많은 팬들을 끌어들였고, 메이저 작가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져주었다. 필명인 ‘이마 이치코’는 동인지 활동 시절부터 사용하던 것으로, ‘가장 잘 나가는 작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